Search Results for '미국살이'

141 POSTS

  1. 2012/02/09 Slapped Cheek 한대맞은 뺨 ? (3)
  2. 2012/02/01 (6)
  3. 2012/01/25 음력 설 (2)
  4. 2012/01/19 오랜만의 수다 (5)
  5. 2012/01/15 미국도서관에서 한국책을 만나다 (6)
  6. 2012/01/14 산타아빠 (2)
  7. 2012/01/13 새해가 벌써~ (6)
  8. 2011/11/18 겨울을 향해 달려가다 (10)
  9. 2011/11/02 인연 (12)
  10. 2011/11/02 할로윈 Happy Halloween (6)

Slapped Cheek 한대맞은 뺨 ?

Posted 2012/02/09 15:02

월요일 점심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둘째 프리스쿨에서 전화가 온다.
또 뭐야? 이제까지 이런 시간때의 전화는 불안하다.

선생님 왈 딸의 두 뺨이 지나치게 빨갛게 변하고 있으니 병원에 가서 전염성이 없는지를 확인해 달라는 요지다. 아침에 내려줄때 얼굴 가장자리가 살짝 빨갛게 변하긴 했는데 일시적인 알러지 증상이려니 생각했다. 이런....

아는 한인 소아과 3 군데를 전화해 봤는데 다 의사가 없단다. 벌써 두번째다. 지난 주에도 그랬고 이번주에도 어쩌면 이곳 의사들은 이리도 널널하게 진료를 하는지..부럽다. 병원 한번 갈때도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 이곳에서 한인 병원들이 그나마 유연하게 당일 예약도 받아주고 해서 친절함을 포기하고 그곳을 선택해 왔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 구글 서치를 해서 나름 괜찮은 중소병원 정도 되는곳을 찾아갔다. 다행히 당일 예약도 받아주고 서둘러 딸을 픽업해서 갔다. 

병원을 처음 방문하면 각종 요구하는 서류들이 많다. 7가지 서류에 사인하고 설문 작성을 했다.
그러고 있으니 백인 의사가 들어온다. 어찌나 친절한지 컴퓨터로 유사 증상을 자세히 보여주고 설명도 해주고 ~ 아 그동안 왜 지척에 두고도 몰랐을까?


병명은 Slapped Cheek 이란다. 한대 맞아서 빨갛게 달아 오른 뺨 같아서 인가 보다.
흔하게 감기 증상이랑 같이 오고 뺨 말고도 피부에도 조금씩 나타나기도 하고 5일안에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기다리란다. 그리고 전염성은 없으니 프리스쿨에 가도 좋다는 소견서도 받았다. 다행히~

더보기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별거 아닌 일이긴 한데 문득 문득 미국 살이가 만만치 않게 느껴진다.

하여튼 그건 그렇고 난 먹거리에 있어서 뭐 다른것도 좀 마찬가지이긴 한데 하나에 빠지면 좀 올인하는 성향이 있다. 지겨울때 까지..최근에 내가 맛들인건 다름아닌 " 아보카도" 다. 아보카도를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어도 담백하고 좋은데 필리핀 아줌마가 가르쳐준 대로 우유에 갈아서 스무디를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다. 안타깝게도 남편이나 아이들은 한 입 먹어보고서는 더 이상 먹으려 들지 않는데 내 입에는 너무 맛있다. 아보카도 하나가 300 kcal 라니 그 열량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치즈케잌을 디저트로 먹는것 보다는 낫겠지 스스로를 위안하며 챙겨먹고 있다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Slapped Cheek 한대맞은 뺨 ?  (3) 2012/02/09
  (6) 2012/02/01
음력 설  (2) 2012/01/25
오랜만의 수다  (5) 2012/01/19
미국도서관에서 한국책을 만나다  (6) 2012/01/15
산타아빠  (2) 2012/01/14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85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2/02/10 14:20 | PERMALINK | EDIT | REPLY |

    정현이 정말 얼굴이 발그스레하네요..
    근데 너무 귀여워요..^^
    보통 겨울엔 볼이 발그스름한 애들이 많은데
    미국선 심각하게 보나보네요..전염성까지 의심하다니!!
    좀 황당했겠어요..
    별일도 아닌데 전화를 하고...또 놀래고...

    병명이 근데 좀 웃기네요..ㅋㅋ;;

  2. 지니

    | 2012/02/13 23:17 | PERMALINK | EDIT | REPLY |

    놀랐겠구만. 그래도 큰 일이 아니라 다행이야. 지금은 좀 나아졌어? 근데 너두 대단. 7장이나 되는 서류 사인하고 의사 말 다 알아듣고. 난 요즘 두려우이, 영어가. ㅎ 율강이 영어샘하고 직접 얘기하고 싶지만 얼굴 보면 왜 머릿속은 하애지는지.. 난 언어에 소질 없나벼. ㅠㅠ
    건 그렇고 너 느끼한거 잘 먹었던듯. 아보카도 갈은 우유라 상상안됨. 난 롤 먹고 싶다. 아보카도 들어있는거. 첨 먹을때 `뭐야, 뒤집어진 김밥이잖아` 했던거 생각나남?

  3. 지니

    | 2012/02/13 23:21 | PERMALINK | EDIT |

    폰에서 쓰면 글쓰기창이 왜 스크롤이 안되는건지..
    암튼 친구, 가족 건강도 너의 건강도 잘 챙기고. 특히 감기 조심. 여기 요즘 도는 감기 완전 주금이야. 우리도 온가족 감기앓이 했다네.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Posted 2012/02/01 09:29

지난 주 금요일 학교에 둘째를 드랍해 주는데 보니 다들 형형 색깔의 민속의상을 입고 왔다. 아시안이 워낙 많은 곳이라 학교에서도 음력설 행사를 한다는게 그제서야 생각이 난다. 물론 안 입고 온 아이들도 있건만 그때 부터 둘째 딸아이의 얼굴이 굳어 가더니 거의 울음 바다를 만들 기세다. 자기도 드레스를 입고 싶다고...

아들 녀석 같았으면 그렇게 울지도 않았을 꺼고 웬만한 달램에 그래 그러고마 그칠텐데 모양새를 보아하니 놔두고 회사를 가도 결국에서 다시 전화가 올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다시 집으로 가서 예전에 얻어다 놓은 돌 사이즈의 한복을 입혔다. 한복이 짧아서 복숭아뼈 위에까지 올라오지만 딸아이는 그때부터 신이났다.

글쎄 딸아이를 처음 키워보니 잘 적응이 안된다. 아들과는 말도 안되게 너무 틀려서 처음에는 그 고집을 꺽으려고만 노력했으나 최근에는 나름 존중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얼마전에는 I can do everything by myself 라는 말을 달고 살다가 바쁜 아침시간까지 고집을 부려서 혼좀 나 보라며 도와주길 절대 거부했더니 어느새 그말은 쏙 들어가고서는 엄마가 도와주는 거라고 말을 바꾸긴 했다. 

어쨌거나 다음에 넉넉한 한복하나 마련해 줘야 겠다.



주말에 회사 동료 딸의 생일 파티에 다녀왔다. 어딜가나 기죽지 않는 기세등등 딸


먹기도 얼마나 잘 먹는지...
늦은 저녁 호빵 세개를 오빠와 함께 꿀꺽하고야 말았다.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Slapped Cheek 한대맞은 뺨 ?  (3) 2012/02/09
  (6) 2012/02/01
음력 설  (2) 2012/01/25
오랜만의 수다  (5) 2012/01/19
미국도서관에서 한국책을 만나다  (6) 2012/01/15
산타아빠  (2) 2012/01/14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84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 2012/02/02 01:19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이구~ 정현이 귀여워요~!
    짧아도 왠지...꼭둑각시 춤 춰야 할 것 같은 그런 귀여움이 철철!!

    딸은 정말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구요..
    맨날 예쁜 것 찾고...샤워 후에 수건도 "예쁘게" 둘러달라는...ㅋㅋ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2/05 01:00 | PERMALINK | EDIT |

    그렇죠? 근데 전 울 아들이 주면 주는대로 입는편이라 딸의 성향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항상 딸의 선택은 엄마가 선택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거든요. 콩만한게 반항기도 심하구요

  3.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2/02/02 13:11 | PERMALINK | EDIT | REPLY |

    ^^ 그렇죠?
    딸키우는 재미가 있죠?

    소꿉장난도 재미있게 하구요..
    그 소꿉장난에 우리 홍현이까지 가세해서 홍현이가 여성화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한답니다.

    이제 우리 정현이는 저와 대화가 되어서
    딸은 친구가 된다는 말이 와 닿아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2/05 01:01 | PERMALINK | EDIT |

    ㅎㅎ. 전 딸이 총놀이하고 포켓몬카드로 놀고 그래요. 아무래도 언니 오빠 영향을 많이 받나봐요

  5.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12/02/04 12:53 | PERMALINK | EDIT | REPLY |

    아 귀엽네요.우리도 딸이 있었으면..ㅠㅠ.요샌 딸이 더 좋다고들 하더군요.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2/05 01:03 | PERMALINK | EDIT |

    글쎄 전 아직 딸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딸이 키우는 재미가 있다던데 잘 모르겠어요. 아들도 너무 좋거든요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음력 설

Posted 2012/01/25 09:59

한국시간으로 따지면 지난 일요일이 음력 설이다. 지난해에는 한국학교 덕분에 나름 약간의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그 마저도 없으니 섭섭하다.

 날씨도 흐리고 점심으로 국물 요리를 먹고 싶어 일본 라면을 먹으러 다녀왔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요즘 스타벅스의 프라프치노보다 더 사랑해 주고 있는 중국식 밀크티를 먹어줬다. 펄이라고 불리는 떡도 아닌것이 젤리도 아닌것이 성분을 모르겠으나 쫄깃 쫄깃 씹는 맛이 매우 좋은 알갱이들이 잔뜩 들어가고 거기다 홍차와 우유 그리고 달콤한 시럽 정도가 첨가된 음료다.
 

바닥에 깔린 검은 알갱이가 펄~


아시안 마켓들이 밀집되이 었는 곳이어서 설날을 맞이해서 근처 중국 귀금속 상점에서 중국 전통 춤? 을 보여주고 있었다. 용의 탈을 쓰고 춤을 추고서는 양배추를 뜯어 먹더니 사방으로 양배추를 던져보여 줬다. 올 한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리라 추측된다. 소박한 구경꺼리이긴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부서에 워낙 아시안이 많다보니 필리핀과 태국을 제외하고서는 대부분의 아시아국가들은 음력설을 보내는듯 하다. 한국에서는 보통 절을 하고 세뱃돈을 받는데 중국계 나라인 홍콩,대만,중국을 비롯해서 베트남까지도 빨간 봉투에 돈을 넣어서 주면서 복을 기원한다. 베트남계 직원에게 빨간 봉투를 받았다. 안에는 2달러 짜리 지폐가 들어있다. 2 달러 짜리가 흔하지도 않건만 행운을 의미하는 지폐이니 만큼 지갑에 고이접어 넣어둬야 겠다.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Slapped Cheek 한대맞은 뺨 ?  (3) 2012/02/09
  (6) 2012/02/01
음력 설  (2) 2012/01/25
오랜만의 수다  (5) 2012/01/19
미국도서관에서 한국책을 만나다  (6) 2012/01/15
산타아빠  (2) 2012/01/14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83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2/01/26 10:52 | PERMALINK | EDIT | REPLY |

    새해 인사를 두번해야 한다는..
    신정때는 그때대로 새해 인사를 하고,
    구정이 되면 또 새해인사를 하지요..

    여기 설도 조용히 지나간것 같아요..

    2달러짜리는 귀한가보네요?
    어쨌든 행운 가득하길 빕니다.^^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2/01 08:54 | PERMALINK | EDIT |

    저희도 한국에서는 그랬던것 같아요.
    새해 잘 보내셨어요?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오랜만의 수다

Posted 2012/01/19 07:32

변해가는 것은?....입맛
 웬만한 한국 음식은 퀄리티의 차이는 있지만 먹을수 있는데 가끔 진한 육수 국물과 함께 먹어주던 여주 천.서.리. 비빔 막국수가 생각난다. 어제 아는 분과 점심 약속이 있어 아쉬운대로 비빔 냉면을 나름 여기서는 잘 한다는 곳으로 갔다. 처음 맛은 맛있다. 달콤 새콤하니...그리고 한그릇을 몽땅 해치우고 나서는 지나치게 달콤하고 과한 양념으로 속은 하루 종일 더부룩하고 입에서는 마늘? 양념 냄새도 가시지가 않고...헉 너무 힘들었다.

그러고 생각해보니 물론 과한 조미료를 넣은 양념도 양념이지만 지난 3 년간 비교적 맵고 자극적인 음식에 노출이 덜 되었던 이유도 있지 않았나 싶다. 요즈음은 시판 고추장을 먹고서도 왜 이렇게 매워졌지? 지난 번에 샀던 고추장이 맞는지 확인하게 된다. 하기야 한식제일주의 남편이 점심으로 스파게티나 스튜를 챙겨먹으면서 나름 그 맛을 알아나가고 있으니 많이 변하긴 했나 보다.

다행이다
탁상달력이 없어 아쉬웠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전 직장 보스님께 두권의 탁상 달력과 다이어리까지 건네 받았다. 얼마나 고마운지 그리고 든든한지 모르겠다.



막바지 추위
우기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계속되는 맑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어제 오늘 아침 기온이 1-3도씨까지 뚝 떨어졌다.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여기에서는 나름 강추위라...옷장속에 박혀있던 오리털 파카를 입혀 보냈다. 그리고 난 겨울내내 한 두어번 신고 말았던 털부츠도 꺼내 신었다. 비록 남편의 반대 (--> 짧은 다리에 굳이 신어야 겠냐고 스머프 같단다)에도 불구하고 신어줬다. 미국에 있어서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주위 시선에 별 간섭을 받지 않고 내가 좋으면 한다. 





알러지
내가 알러지 프리 인생이라면 남편은 먼지에 그리고 먹거리에도 민감한 편이다. 얼마전부터 쥐포가 먹고 싶다던 남편이 결국 한국 마켓에서 쥐포를 사서는 열심히 구워먹었다. 그 냄새를 맡은 둘째는 쥐포라는 단어대신 "Stinky Thing"  라고 한다. 냄새가 좀 역하긴 하지~ 
그 쥐포를 한줄 먹은 종호에게 알러지 반응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좁쌀처럼 올라오더니 어제는 학교를 다녀온 아들이 " Bad Day" 였단다. 온몸이 간지럽고 아프기까지 하다고 하더니 팔과 다리가 조금씩 부워 올랐다. 예전에 정현이때문에 처방받은 약이 있어 듬뿍 발라줬더니 일시적이긴 하겠지만 잘 넘어가긴 했다. 아무래도 알러지 반응 테스트를 해 봐야 할까 보다. 

 

장난끼가 발동해서~ 다른건 몰라도 저 훤한 이마를 보니 정말 내 아들이다.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2012/02/01
음력 설  (2) 2012/01/25
오랜만의 수다  (5) 2012/01/19
미국도서관에서 한국책을 만나다  (6) 2012/01/15
산타아빠  (2) 2012/01/14
새해가 벌써~  (6) 2012/01/13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82 관련글 쓰기

  1. 현정

    | 2012/01/19 08:50 | PERMALINK | EDIT | REPLY |

    댓글 어디서 다는지... 한참 찾았네...ㅋㅋ

    아들 또록또록하니 거.. 참.. 자알~~~ 생겼다!
    그리고 사진 넘 재밌엉...ㅋㅋㅋ
    장난꾸러기 같아..
    그리고 딸...
    넘 귀엽당^^ 몇살이야???

    넌 이제 아이들 다 키웠구낭....오......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19 09:49 | PERMALINK | EDIT |

    아 그랬구나
    댓글란을 보이게 해 놔야겠군 새손님을 위해서~~

    딸은 곧 만 4살 되는데 한국나이로는 5살이고 아들은 한국 나이로 벌써 9살이구나. 만으로는 7살인데...

    내가 울 아들 낳고 부산서 산후조리할때 너 결혼했잖아 ㅎㅎ

  3.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 2012/01/20 03:15 | PERMALINK | EDIT | REPLY |

    푸하하하하!! 정말 빵! 터지게 만드는 종호 사진이예요...ㅋㅋㅋ
    아유..아주 개구장이 티가 줄줄 흐르네요.

    정말 미국 살면서 매운 것에 조금 덜 노출되다 보니..
    전 신라면은 정말 매워서 못먹겠구요...요즘에는 순한 맛 라면으로 사온 답니다. 완전 변했어요. 매운 불낙지며...불닭 같은 것도 잘은 아니지만..먹었었는데 말이예요...

    달력이랑 다이어리 생기셔서 좋으시겠어요..
    전 달력 살 생각도 안했는데...저랑 남편이랑 아는 분이 고맙게도 사진작가이신 아버님이 제작하신 정말 멋진 달력을 챙겨주셔서 집 한가운데 잘 붙여놨어요. 다이어리는 그냥 몰스킨 다이어리 제일 심플한 걸로 샀구요. 아쉬운대로 괜찮네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25 09:35 | PERMALINK | EDIT |

    네 정말 입맛 많이 변한것 같아요.
    저희도 신라면은 못먹구요 삼양라면 먹으면서도 왜 이렇게 매워졌지?를 연말하면서 먹게되요.

    아 그러셨군요. 몰스킨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아직 구경도 못했네요

  5.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2/01/26 10:46 | PERMALINK | EDIT | REPLY |

    입맛은 환경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도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싫어하던 음식도 좋아하게 되는것도 있고고, 좋아하던것도 싫어하게 되는 음식도 있구요...;;

    종호의 개구장이 표정은 언제나 봐도 귀여워요..^^
    저희는 이제 겨울이 되면 부츠는 기본이 된것 같아요..
    울딸들과 저는 어그부츠, 홍현인 비닐?같은 재질로 된 부츠를 신고 다녀요..;;
    미국에선 남들의 시선을 느끼지 않아도 되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여기선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야 되죠..;;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직장을 다니면서 도서관에 발을 끊었었다. 사실 그전에도 딱히 자주가는 곳은 아니였지만 빌리고 반납하는 자체가 번거로워서 접었었다. 가끔 서점을 가서 맘에 드는 만화책을 사다주는 정도?

헌데 지난해 말부터 도서관을 이 주 정도에 한번씩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딱히 가서 책을 많이 보고 오는것도 아니고 빌려 온다 해도 그 책을 다 소화해 내지도 못하지만 웬지 도서관을 다녀왔다는 자체만으로 평소 책을 가까지 하지 않는 아들에 대한 일종의 보상심리를 느끼게 되고 아들 역시도 나름 도서관에 다녀왔다는 작은 자부심을 느끼는것 같다. 또 무엇보다 한번 읽고 혹은 한번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책장에 버려진 책들이 줄어들겠구나 싶다.  

지금 현재 사는 아파트가 두 도시의 경계선상에 있다보니 작년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이용했던 시도서관이 바꼈다. 비교적 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았던 곳에 비해 새로 이용하는 곳은 작고 아담하고 주차장도 협소하다. 헌데 반면 한국책은 예전 도서관의 두배정도로 책꽂이 한편을 가득 채워 주고 있다. 얼마나 간격스러운지...황석영, 김훈, 공지영, 은희경등등 나름 유명작가들의 소설책으로 나름 생각보다는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당장 다 읽어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 비록 가끔이지만 맘이 동할때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살짝 위안이 된다.


오늘 빌려온 공지영 작가의 두권의 책~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력 설  (2) 2012/01/25
오랜만의 수다  (5) 2012/01/19
미국도서관에서 한국책을 만나다  (6) 2012/01/15
산타아빠  (2) 2012/01/14
새해가 벌써~  (6) 2012/01/13
겨울을 향해 달려가다  (10) 2011/11/18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81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bibidi.tistory.com BlogIcon bibidi

    | 2012/01/15 22:54 | PERMALINK | EDIT | REPLY |

    도서관 정기적으로 다니는게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올해부터는 아예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자원봉사 하기로 했답니다. :) 미국 소도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양질의(!) 한국책들, 무지 반갑죠?! :)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17 04:44 | PERMALINK | EDIT |

    네 그러게요. 사실 도서관의 책만 이용 잘 해도 정말 여기서는 책을 굳이 돈 주고 사야 할 필요성을 별 못 느끼겠어요. 사실 우리 애들이 책을 많이 보지도 않지만 ㅠㅠ 한국에 비해 책에 드는 비용은 확실히 줄었어요.

  3.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2/01/16 09:43 | PERMALINK | EDIT | REPLY |

    다행이예요..
    그나마 한국책이 많이 있어서요..
    그리고 위안이 될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요..
    공지영의 저 두권 저도 읽었더랬어요..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책 제목이 참 좋아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17 04:43 | PERMALINK | EDIT |

    아무래도 여자이고 엄마이고 그래서 그런지 좀더 쉽게 읽혀지더라구요. 어쨌거나 훈훈했어요 한국책 빌려오는거 말이죠

  5. 현정

    | 2012/01/19 08:55 | PERMALINK | EDIT | REPLY |

    도서관이 바꼈다는건 무슨 뜻?
    그 시에 거주하는 사람만 갈 수 있는거야??

    담에 도서관 외관도 사진찍어 올리바..
    궁금하당..ㅋ
    그리고 한국책이 있다는거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
    그만큼 우리 나라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뜻인가?
    우쨌든 너에게는 정말 반가운 존재였겠당^^

    우리집도 도서관 바로 옆인데..
    사람들이 도서관 근처라고 부러워해..ㅋ
    정작 우리는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한달에 1~2번정도 이용?
    앞으로 더 노력하려구..^^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19 09:47 | PERMALINK | EDIT |

    오호~ 현정 방가방가
    정말 얼마만이지?? 여전히 네가 두아이의 엄마란게 절대 안 믿어진다는거!! 게다가 그 두아이의 아빠가 손기사란것도 ~~

    엉 여기는 시마다 도서관이 있는데 그 시에 사는 사람은 빌리는데 무조건 무료고~ 100권까지 ㅎㅎ 다른 시에 사는 사람은 돈 십만원 정도 연회비를 내야 한다네.

    애들이 책을 무척이나 좋아해 주면 엄마로써 더 자주 가겠는데 울 아들은 책보다는 껨에 열공중이라서 ~~ 나들이 삼아 가끔 가고 있단다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산타아빠

Posted 2012/01/14 09:11

돌이켜보면 지난 연말은 정말 조용하게 가족 온리로 보냈다.

11월 말 땡스기빙을 시점으로 하우스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에 그리고 상점들은 연말 대박 세일을 준비하고 또 일반인?들은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최대 명절인듯 하다.

남편은 연말 여행이라도 가자고 했다. 헌데 하는 일의 특성상 연말이 바쁘다. 여행이란게 무작정 떠나면야 좋겠지만 가격대 성능비 따져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또 성격상(여행에 대해서만) 일주일은 고시 공부하듯 올인해 줘야 한다.그럴 여유도 없었고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더 앞섰다. 결국 지난해에는 눈 구경 한번 못하고 말았네.

결과적으로 과하게 쉬어 줬다. 마지막 몇일은 폭파 직전에 도달하기도 했다.
딱히 이벤트가 있었다면 아이들이 굳건하게 믿고 있는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준비하는게 나름 재미 있었다. 웬지 모르지만 둘째는 산타 아빠라고 부르고 있다.

가끔 내 어릴적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이들이 좋아라 한다. 안타깝게 난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것에 지나치리 만큼 재주가 없다. 그 와중에도 기억하는 한가지는 쵸코파이 !!  철마다 절을 찾는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한 엄마와는 반대로 나름 서프라이즈 선물을 가끔 사가지고 오셨던 아빠가 크리스마스 이브 우리가 잠든 머리 맡에 쵸코파이를 놔 두셨다. 물론 산타가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을 발견한 것 만으로도 행복했었다. 그렇게 나에게는 컸던 쵸코파이인데 종호는 초코파이를 받으면 어쩌나 걱정했다.

요즈음은 몇 살정도 까지 산타를 믿는지 모르겠다. 우리 조카들을 보면 초등 2,3 학년에 이미 알아버린것도 같은데 종호는 여전히 믿는듯 하다. 미리 핫딜로 잡은 레고가 있는데 이 넘은 포켓몬 카드가 좋단다. 그런 아이를 잡아두고 레고가 좋지 않겠냐고 그 레고 사진을 보여주면 아빠는 친절히 설명까지 해주는데 혹 종호가 눈치 채 버린건 아닐까? 걱정했다. 

헌데 아들은 자기전에 부스럭 부스럭 쿠키를 꺼내둔다.
 
"뭐해?"
"산타할버지 오면 먹어야지"
" 그건 또 어디서 본거야?"

자다 말고 새벽에 일어나 몰래 선물 포장하고 머리맡에 놔두고
쿠키 한 입 베어 물어 줬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발견한 먹다남은 쿠키한조각을 보더니 종호는 물었다.

" 아빠가 먹었어요?"
--> 아니
" 엄마가 먹었어?" (--> 요 넘이 나한테는 존댓말을 안 쓴다 ㅠㅠ)
--> 아니

딱히 치밀하거나 집요한 성격은 아니라 잠시 고민하는듯 하더니 지나갔다.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의 수다  (5) 2012/01/19
미국도서관에서 한국책을 만나다  (6) 2012/01/15
산타아빠  (2) 2012/01/14
새해가 벌써~  (6) 2012/01/13
겨울을 향해 달려가다  (10) 2011/11/18
인연  (12) 2011/11/02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80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2/01/16 09:48 | PERMALINK | EDIT | REPLY |

    종호가 아직 산타를 믿고 있군요..
    우리 정현이 지현인 벌써 눈치를 채고 있구요...
    예전의 화려하고 시끌시끌하던 크리스마스는 없고,
    아주 조용한 크리스마스가 되어 가고 있어요..
    (경기가 많이 안 좋아졌음을 실감하게 되요)
    그 덕에 아이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지 않게
    되어가는 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17 04:42 | PERMALINK | EDIT |

    벌써요? 근데 저희 조카들도 그랬던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아는 분은 13살난 아들이 아직도 산타를 굳게 믿고 있다 그러다라구요.

    한국에서는 사실 추석, 명절이 제일 큰 명절이니 굳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면 크리스마스가 가족보다는 연인을 위주 잖아요. 여기는 한국 설~ 정도로 챙기는것 같더라구요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새해가 벌써~

Posted 2012/01/13 10:07

그 동안 블로그를 오랜기간 비워뒀다.
딱히 일이 있었던 것도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 

몇일전 남편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물었다.

" 오늘 점심을 뭐 먹었어?"

남편이 그런다. 얼마나 생활이 단조로웠으면 점심 뭐 먹었는지를 물어보냐고~
 
여기 생활이 그렇다. 출,퇴근 시간의 분주함을 제외하고 서는 회사에서도 집에 와서도 딱히 " 꺼리" 가 없다. 집에 와서 저녁 챙겨먹고 좀 쉬고 하이킥 한번 봐주고 그러면 9시가 조금 넘어가고 잠자리 준비를 시킨다. 아이들 재운다고 들어갔다가 항상 아이들 보다 먼저 자게 된다. 

그랬나 보다. 너무 "꺼리"가 없었나 보다. 그럼에도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정말 나이먹은 만큼 시간의 속도가 정해진다더니 정말 그렇구나 실감한다. 

새해가 밝았다.

한국에서는 은행에만 가도 쉽게 구할수 있는 탁상 달력이 아쉽다.
지난해 쓰던 탁상 달력위에 A4지에 프린트한 달력을 오려 풀로 붙였다. 좀 우글우글 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듯 하다.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도서관에서 한국책을 만나다  (6) 2012/01/15
산타아빠  (2) 2012/01/14
새해가 벌써~  (6) 2012/01/13
겨울을 향해 달려가다  (10) 2011/11/18
인연  (12) 2011/11/02
할로윈 Happy Halloween  (6) 2011/11/02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79 관련글 쓰기

  1. 善子

    | 2012/01/13 11:46 | PERMALINK | EDIT | REPLY |

    반갑네요 ㅠ ㅠ
    자주 근황좀 알려줘용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14 04:44 | PERMALINK | EDIT |

    네 그러게요.
    누굴까 한참 고민했는데 이제서야 감이 오네요 ㅎㅎ

  3. | 2012/01/14 00:25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14 04:44 | PERMALINK | EDIT |

    에고 말만 들어도 너무 고마워요~
    나름 수작업해서 쓸만해요. 정말 감사하구요. 한국 많이 춥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5.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2/01/16 09:52 | PERMALINK | EDIT | REPLY |

    여기선 좀 흔한 탁상달력인데 안타깝네요..
    마음같아선 하나 보내드리고 싶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식구들 모두 건강하구요..
    행복하셔요~^^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2/01/17 04:40 | PERMALINK | EDIT |

    그러게요. 탁상달력이 흔치 않더라구요. 마켓에서 본적이 없어요. 네~ 설 준비하시는라 바쁘시죠?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겨울을 향해 달려가다

Posted 2011/11/18 08:08


얼마전부터 전기장판을 다시 깔았다.
전자파의 불안감도 불안감이지만 그 뜨끈함이 이제는 너무 답답해져서 다시 장안으로 넣어 버렸다.
 허나 어제 다시 꺼내 들고야 말았다. 춥.다.
 
이제 실내에서는 긴팔은 필수가 되어 버렸고 털 슬리퍼도 챙겨신게 된다.

한동안 새벽에 일어나 운동에 열을 내다가 중단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너무 일찍 일어나버리는 경우가 생기고 그 날은 완전 피곤에 절여 살게된다. 주로 아침에 저녁 먹거리 까지 준비하고 나가는데 또 그러지 못한 경우가 잦아지면서 가족의 식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대신 요즈음은 점심을 가볍게 먹고 회사 주위를 걷기 시작했다.
다행히 같이 걷는 짝꿍이 생겨 수다 떨다 보면 금방이다.
유난히 싸늘한 오늘 오후 산책길을 보니 분명 가을이 가고 있구나 싶다.


가끔 서로 시간이 맞지 않을때는 혼자 걷기도 종종한다. 
얼마전 새로 마련한 이어폰을 귀에 끼고~ 유희열을 라천을 들으면서...

딱히 음향기기에 별로 민감하지 못한 마눌을 위해 남편이 사다준 이어폰이다.
귀에 속 들어가는것이 가볍고 귀에 부담이 없어 좋다. 스마트폰 사고 나서 이어폰만  대여섯개는 샀나보다. 사무실에서 듣는것 운동하다 듣는것 등등..이런저런 이유로 



예전에 따로 운동하지 못하고 있었을때 한가한 점심시간때는 걷고 싶은 맘이 없진 않았다.
헌데 신발도 편치 않고 내리쬐는 햇볕도 무섭고 그렇다고 아시안 아줌마처럼 챙모자에 운동화 챙겨신고 걸어 나가고 싶지 않았다. 폼이 나지 않아서..

헌데 미국 생활 3 년...
사람들의 시선들에서 편해졌다. 너무 편해지면 안되는데....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타아빠  (2) 2012/01/14
새해가 벌써~  (6) 2012/01/13
겨울을 향해 달려가다  (10) 2011/11/18
인연  (12) 2011/11/02
할로윈 Happy Halloween  (6) 2011/11/02
주말 쇼핑  (8) 2011/10/19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78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1/11/18 09:01 | PERMALINK | EDIT | REPLY |

    많이 추워졌나보네요..
    여기는 아직도 늦가을의 연속이예요..
    하루하루 추워질거라 생각하는데 생각만큼 추워지지가 않았어요..
    곧 추워지겠거니 대비하고 있어요..
    새벽운동이 식구들한테도 피해가 생긴다면 중단해야겠지요..
    저는 알람이 울어야만 일어날 수 있는데
    찐님은 울기전에 일어나다니 신경을 많이 쓰고 주무시나보네요?
    그래도 점심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예요..^^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2/23 07:34 | PERMALINK | EDIT |

    지금은 한국이 훨씬 춥죠?

    새벽 운동 안하고 보니 훨씬 새벽에 여유가 있긴 있어요.
    점심시간도 이용하고 또 주말에 아침에 가서 좀 걷기도 하구요~ 안하는것보다야 낫겠지 싶어 지속은 하는데 움직인 만큼 꼭 당을 섭취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효과는 모르겠어요 ㅠㅠ

  3. Favicon of http://http://lazywife.tistory.com/ BlogIcon 레이지 와이프

    | 2011/11/20 02:10 | PERMALINK | EDIT | REPLY |

    스트레스 받으면서 운동하면 안하는 것만 못하지요? ㅎㅎ
    사진을 보니 정말 가을이 가고 있어요. 아니 겨울이 오고 있는것 같아요.
    작정하고 가지 않는한 눈 구경하기 힘든 겨울이지만요..ㅎㅎ
    올겨울엔 꼭 눈구경 가야지 하고 있답니다.
    점심시간에 짬내서 걸으실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전 점심 먹으면 식곤증과 함께 마구 몰려오는 피곤함에 잠깐씩 졸아야 하는데 공기마시면서 걷는것도 좋을듯 해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2/23 07:35 | PERMALINK | EDIT |

    작년에는 이맘때 레이크타호가서 눈구경 하고 왔거든요.헌데 올해는 아무곳도 가지 않아서 살짝 우울하고 있는데 요즈음 눈이 안와서 스키장들도 애를 먹고 있다니 살찍 위안이 되어라구요 (놀부심보죠?)

  5.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 2011/11/23 04:01 | PERMALINK | EDIT | REPLY |

    우우~ 라천 끝나서 넘 아쉬워요~
    요새 통 못챙겨 듣고 있었는데..흑~

    얼른 저도 운동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사실 여유 없다는거 핑계겠죠? 흐흐~)

    요 며칠 새에는 추워진 날씨에 아직 장만 하지 못한 것들 이리 저리 사러 다니랴..데이케어 준비물 챙기랴...아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서..이제 체력이 막 고갈 되는 느낌이랍니다. 아..정말 얼른 정신적인 여유라도 찾고 싶어용~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2/23 07:36 | PERMALINK | EDIT |

    지금 클라라님 현실에는 핑계는 아니죠.
    하고 계신 일만으로도 빠듯할텐데..
    애들이랑..잘 지내고 계신지 업데이트 부탁해요~

  7.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11/12/04 00:01 | PERMALINK | EDIT | REPLY |

    서울은 100여년 만의 이상고온이라네요.11월 말에는 낮에 20도 가까이 올라가고.비가 한번씩 오면 조금 내려가긴 하는데 예년보단 더워요.
    정말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속으로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2/23 07:37 | PERMALINK | EDIT |

    12월 되면서 많이 추워졌죠?
    오늘 여기는 크리스마스 전날인데 무지 날씨 좋아요.
    거의 20도까지 올라가서 점심 도시락 먹고 한바퀴 산책하고 왔네요

  9. 지니

    | 2011/12/26 23:07 | PERMALINK | EDIT | REPLY |

    찐!
    아침에도 생각했었는데 또 시간이 곰방 흘러버렸네.미안미안~
    생일은 잘 보냈어?
    클스마스도 잘 보내고 있겠지?
    요즘 소식이 뜸하던데 무슨 일 있는건 아니겠지?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연말도 잘 보내고 축복 많이
    받아~ 생일도 엄청 축하해

  10.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2/01/12 09:40 | PERMALINK | EDIT | REPLY |

    요즘 너무 뜸하셔서 안부가 궁금해요..
    잘 지내시죠?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인연

Posted 2011/11/02 08:51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참으로 고마운것 중의 최고는 아마도 내게 허락되는 인.연.인듯 하다.
그 중 대부분의 인연들을 난 직장생활을 통해서 만나지 않았나 싶다.

지난 토요일 내가 가장 오랜 시간 몸을 담았던 회사에서 같이 근무 했었던 5 명의 맴버들이 모였다. 
처음 만난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거의 13년 전이고 그 동안 한 명씩 한 명씩 이 곳 미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다. 국적은 각기 다르지만 다 같은 아시아 사람들이고 워킹맘이고 이민자들이고 또 무엇보다 나름 젊음을 같은 회사에서 보낸 동지? 의식 때문에 정말 오래간만에 만났음에도 전혀 어색함도 없을 뿐더러 난 다시 20 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회사 커플이였던 그녀가 준비한 토요일 점심 만찬~
물론 입에도 맛있었지만 그 준비한 손길이 얼마나 분주 했을지 짐작이 충분히 갔기에 더더욱 그녀의 초대가 고마웠다. 이민생활 거의 십여년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그동안 두번의 암 수술을 받았고 또 두번의 남편의 실직을 경험해야 했었던 험란했던? 시절을 보냈었다. 어린 두 딸과 함께 견뎌온 세월을 감히 짐작하지도 못할 만큼 그녀는 분주하고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 
 
배도 채우고 앞마당에 나가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수다?를 즐기다가 돌아왔다. 오랜만에 누려보는 훈훈함이랄까? 


좀 다른 이야기 인데

저번주 금요일 날 종호네 학년에 새로운 한국 학생이 전학을 왔다.
환영회라고 해야 하나 공원에서 플레이 데잇을 한다 했고 다행히 종호를 친구 엄마가 픽업해 줘서 종호도 그곳에 가서 끼여 놀 수 있게 되었다. 조금 서둘러 공원으로 종호를 데리러 갔다.
나름 늦게 온 나를 배려해서 한시간여 가량 더 아이들을 놀려 줬다.
좋은 분들이다. 헌데 아무래도 나는 손님이구나라는 느낌이 가시지가 않았다.
혹~ 말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서는
어색하다.

최근에는 직장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이 편하다. 예전 직장이건 현 직장이건 한국 사람이건 아니건 같은 처지? 즉 워킹맘 (혹은 대디) 을 거쳐온 혹은 거치고 있는 사람들과는 "터놓고" 말하기가 쉽다.

갈수록 사람에 대해 까다로워지는 스스로를 발견 할 때면 "나이" 탓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난 만남을 통해 나름 에너지를 충전받는 과다. 어쩌면 그 덕분에 가능했던 인.연.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가 벌써~  (6) 2012/01/13
겨울을 향해 달려가다  (10) 2011/11/18
인연  (12) 2011/11/02
할로윈 Happy Halloween  (6) 2011/11/02
주말 쇼핑  (8) 2011/10/19
사진정리  (6) 2011/10/14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77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1/11/04 11:04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 인연을 잘 만드셨네요..^^
    저렇게 정성스러운 식사초대, 부러운데요..
    저는 그져 같이 사는 동네 이웃이 그나마 제일 좋은 인연이구요..
    직장에서 만난 인연은 그리 오래 가지 않은듯 해요..
    나이가 들수록 깊고 넓게 사귀지는 못하고,
    새로운 만남이 부담스럽고, 귀차니즘?이 생기는 것 같아요..ㅠㅠ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05 03:14 | PERMALINK | EDIT |

    한국에서는 저도 동네 이웃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이웃이라면 일단 비슷한 또래에 비슷한 살림에 공감대가 형성되기 쉬웠거든요. 헌데 미국에 있는 한국분들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나이가 비슷해도 미국에 이민온 시기에 따라 그 성향이 완전히 틀리고 한국에서 살다온 배경자체도 너무 틀린사람들이고 어쨌거나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직장 사람들은 일단 국적이 틀리다는걸 이미 인정하고 만나서 그런지 한편 편하다는 생각이 조금씩 드는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서 만큼이 깊은 대화나 끈끈함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요..그리고 외로울때 수다를 떨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3. 지니

    | 2011/11/06 03:21 | PERMALINK | EDIT | REPLY |

    좋은 인연을 그렇게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 너의 노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사는게 그런건지 성격때문인건지 좀처럼 좋은 인연를 만들어 나가는게 너무 힘들어. 동네 친구 만들기도 쉽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 그들의 맘과 내맘이 같지만은 않은듯해 무조건 들이대는것도 어렵고. 나일 먹을수록 사람을 만나 좋은 인연 만들기가 제일 어려워지네. 예전 인연들 관리도 잘 못하고 있지만. 암튼 사람이 어려워.
    국적이 뭐든 어떤 계기로 만났든 너가 외롭지않게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어.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07 05:09 | PERMALINK | EDIT |

    성격은 무슨...네 성격 좋은거야 사람들 다 아는데!
    너무 퍼줘서 문제지. 나이가 들어서 더 그런것 같아.
    또 서로 가정이 있고 사정이 있으니 혹시~ 하고 미리 고려해야 할것들도 많고..맞아 힘들어.
    인연이라고 썼지만 내가 따로 노력한것보다는 직장생활을 같은 분야에서 계속하니까 저절로 만나지더라구. 워낙 그바닥이 그바닥인지라..
    보고 싶다. 친구야

  5.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11/11/06 17:44 | PERMALINK | EDIT | REPLY |

    학교때 친구들도 좋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오랫동안 같이 일하고 알아온 사람들만큼 편한사람들도 없지요.아무래도 서로 직장이나 가정에 대한 고민들도 비슷하고 그렇더군요.직장을 다니면서 거의 비슷한 코스를 거쳐와서 인지...^^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07 05:05 | PERMALINK | EDIT |

    같은 직장에 다닌다는게 많은 공통점을 가지게는 하는것 같아요. 학교때 친구들은 만나고 싶은데 너무 멀리와 버렸어요. 한국에 있을때 부터도 떠돌이 생활을 많이 해서 친구들과 연락도 많이 끊어지더라구요.

  7. Favicon of http://myplayground.tistory.com BlogIcon meru

    | 2011/11/07 02:01 | PERMALINK | EDIT | REPLY |

    정말 푸짐한 만찬이었네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마음이 통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게다가 여자들끼리의 수다스러운 시간~~~ 부럽기까지~~
    오래전 인연들을 다시 미국에서 만나시게 됐다는 것도 참 신기하구요.
    저도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는게 참 힘들다는 걸 느껴요.
    인간관계가 좀 피상적이 되어기도 하고...
    다들 느끼고 고민하는 문제인가봐요.
    그래도 저런 옛친구들을 가끔 만날 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07 05:03 | PERMALINK | EDIT |

    네~ 예전 알고 지냈던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건 여전히 전 그곳에서 막내일수 있다는 사실이더군요. 나이가 드니 내가 좋다고 막연히 들이 밀수도 없고 적절한 거리?를 조정하며 관계를 유지하는게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저만 그런건 아닌가봐요.
    사람 사귀기가 갈수록 쉽지 않다는거 말이죠

  9. | 2011/11/10 06:1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18 08:21 | PERMALINK | EDIT |

    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그렇게 변해가는것 같아요.

  11. Favicon of http://http://lazywife.tistory.com/ BlogIcon 레이지 와이프

    | 2011/11/13 02:39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두 가끔 예전 부서 친구들하고 팟럭을 하는데 만나면 너무 편해져요. 첨에는 말도 잘 안통하는데 과연 편할까 하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다 보니 금새 비슷한 점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말이 통하는 것보다 맘이 통하는 게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것 같아요.

  1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18 08:21 | PERMALINK | EDIT |

    네 동감해요.
    맘이 통하면 사실 말은 대충~ 흘려말해도
    잘 알아듣더라구요. ㅎㅎ

    헌데 가끔은 그리워요.
    한국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할로윈 Happy Halloween

Posted 2011/11/02 03:09


Trick or Treat
어젯밤에 애들을 데리고 한시간여 가량 데리고 다녔더니 완전 초죽음이 되었다.
집에 오자 마자 급 피곤해서 오늘 아침까지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진한 커피 한잔 하러 다녀와야 겠다. 어쨌거나 안도한다. 지.나.갔.구.나.

일주일 전 주말

지난 두해는 월마트 코스코등등에서 눈에 보이는것? 위주로 구입했었다. 헌데 올해는 커스튬 전문 매장을 찾았다. 뭔가 대단할 꺼란 기대를 가지고 갔지만 사실 가보니 별거 없더라. 게다가 너무 늦게 간 때문에 웬만한 것들은 이미 다 솔드아웃 상태고 학교에서 보낸 전문을 보면 너무 무서운것도 안되고 무기가 있는 것들도 안되고 등등..제약이 많다 보니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다.


금요일

지난 금요일 날 종호 학교에서의 할로윈 행사에 다녀왔다. 스타워즈시리즈를 입고 갔으나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급 실망을 하더니 본인 옷이 제일 멋있지 않단다. 왜 이걸 골랐을까? 빨간 닌자 옷은 어쩌면 저렇게 멋있을수 있는지 부러워했다.



두번째로 멋지지 않다는 슈퍼맨 바로 옆 마스크 쓴 아이가 종호다.


주말

날씨 화창한 주말 집앞 펌킨패치에 가자고 몇주전부터 졸라댄다.
할로윈이 다가오면 여기 저기 애들이 놀수 있는 대형 점프기구들을 설치해 놓고 또 펌킨도 파는 곳이다.  두 아이를 데리고 갔다. 흠 이런 시즌 장사들은 어쩔수 없나 보다. 비싸다.
게다가 생각보다 급 지루하고 재미 마저 없다. 조금 놀더니 펌킨을 사러 가잰다.
이 넘들~ 들인 돈이 아까워 더 놀라고 할까? 살짝 고민했지만 호박을 사러 갔다.





종호가 선택한 큰 호박 7불 정현이가 선택한 작은 호박 3불 이렇게 주고 집으로 데려왔다.

종호가 그려 낸 작품이다.


그리고 완성품은 이렇게 식탁에 몇일 올려두기로 한다.
곧 호박 썩는 냄새 때문에 버려지겠지만



 호박 안에 촛불을 넣어 줬더니~ 나름 할로윈 분위기는 나는듯~



그리고 월요일

오늘은 정현이네 학교에서 할로윈 행사를 한단다.
아침부터 사다놓은 팅커벨 커스튬을 입혀주고 앞머리를 살짝 드라이기로 말아 줬더니
엄마 ! 나 다른 GIRL 같아


날개도 달아 주고~

진짜 할로윈~
회사를 마치고 급 달려갔다.
저녁 먹고 7시가 조금 안된 시각에 나섰다.
Trick or Treat 을 외치러~

같이 갈 친구들도 없고 해서 가지 말까 살짝 고민했는데
아들의 의지가 강력하다. 나름 할로윈 데코레이션에 선전해 주는 집들이 꽤 있어서
재미 났다. 한집은 들어갔다가 귀신 소리에 깜짝 놀라 나오기도 하고
또 한집은 종호가 들어갔다 나오더니 정말 무서웠단다. 이 불경기에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쵸콜릿을 준비하고 집을 꾸며주는 오너들의 정성이 고마워서 두 아이들에게 캔디를 받고 나서는 반드시 땡큐 혹은 해피 할로윈이라고 인사하라고 그리고 바이까지 마감을 해 줘야 한다고 교육을 시켰는데 나름 잘 따라줬다.

밤의 화려한 색을 그대로 담아 내어 주질 못하는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가 아쉽다.


'미국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을 향해 달려가다  (10) 2011/11/18
인연  (12) 2011/11/02
할로윈 Happy Halloween  (6) 2011/11/02
주말 쇼핑  (8) 2011/10/19
사진정리  (6) 2011/10/14
우기가 시작되려나?  (10) 2011/10/12

Trackback URL : http://nangurjin.com/trackback/776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1/11/02 11:21 | PERMALINK | EDIT | REPLY |

    할로윈데이, 아이들에겐 재미나고 신나는 날인것 같네요..^^
    우리애들은 호박안에 저렇게 촛불 넣어놓으면 밤에 무서워할 것 같고,
    정현이 같은 의상은 울 딸들도 무지하게 좋아할것 같네요..^^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04 01:40 | PERMALINK | EDIT |

    네 여자아이들은 정말 좋아라 해요
    워낙 흔하고 많아서 가격도 저렴하거든요.

    한때 재미죠~ 요즈음 한국에서도 많이들 한다고 하더라구요 영어 학원이나 유치원이나..헌데 여기도 그렇지만 자칫 과소비를 부추기는 결과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3. 비비디

    | 2011/11/02 16:01 | PERMALINK | EDIT | REPLY |

    큰애가 귀국해서 제일 아쉬워하는 것이 lego.com 사이트에서 자신이 디자인해서 살 수 있는 걸 한국은 못한다는 것과 할로윈 행사가 없다는거랍니다. 올해도 할로윈 커스튬 사달라 졸라댔지만(영어 유치원 및 학원들 덕인지 대형 마트들과 코스트코에 할로윈 용품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어요. 이 지방 소도시까지 말이죠) 단칼에 거절당하고 슬퍼했답니다. ㅋㅋ

    아, 스타워즈 용사도, 팅커벨도,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04 01:43 | PERMALINK | EDIT |

    오 레고에서 직접 디자인도 할수 있군요
    몰랐어요. 한번 들여다 봐야 겠어요.

    우리 애들은 나름 Trick or Treat 재밌게 보냈는데 사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많이 나가지 않더라구요. 일단 할로윈이 월요일이였던 이유도 있구요 많은 교회에서 자체 행사를 해서 할로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기도 하더라구요.

    한국은 커스튬이 아무래도 비싸죠 아직두요?
    올해 보니까 비싼 커스튬 입고 오는 애들보다는 뭐랄까 창의력이 뛰어난 경우가 더 각광 받더라구요. 가장 인상적인건 코카콜라 캔이였어요

  5. Favicon of http://http://lazywife.tistory.com/ BlogIcon 레이지 와이프

    | 2011/11/13 02:46 | PERMALINK | EDIT | REPLY |

    올해는 호박 커팅좀 해 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또 이렇게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내년엔 꼭 !! 정현양 커스튬 제가 원하는 거예요.. 날개달린.... ㅎㅎ회사 동료하나가 4살짜리 딸이 할로윈에 비욘세 처럼 하고 싶다고 하는데 엉덩이를 뭘로 채워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는 바람에 웃음바다가 되었다는...ㅎㅎ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11/18 08:19 | PERMALINK | EDIT |

    와우 4살짜리가 비욘세를 아나요? 대단한걸요?
    저희 딸은 오로지 프린세스입니다.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 PREV : 1 : 2 : 3 : 4 : 5 : ... 15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