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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막바지 여름 휴가 - 레고 랜드 & 씨월드 in 샌디에고
두번째 날입니다.
전투태세를 갖추었습니다. 최대한 일찍 가서 뽕을 뽑자!! 다짐합니다.
샌디에고가 가장 유명한 것들이 코로나도 섬, 델마비치,레고랜드, 샌디에고 쥬,와일드 애니멀 파크, 씨랜드 등등이 있다는데 다 둘러보는건 역부족이였기에 저희가 타겟으로 잡은건 레고랜드와 씨랜드 그리고 숙소 바로 옆에 있었던 델마 비치 였습니다.
# 레고랜드
예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부모와 아이들의 욕구를 가장 교묘하게? 충족 시켜주는 장난감의 최고봉이 레고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도 레고에 대해서는 인색하지 않고 종호 역시도 레고를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레고 랜드...
입장료~드럽게 비쌉니다.
그나마 바이원 겟원프리라는데 위안을 합니다.
레고랜드 안의 모든 조형물들은 레고로 만들어 졌고 탈 꺼리들도 레고 모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레고로 만들어 졌다는 것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한국의 놀이 동안이 훨씬 스릴과 재미가 있는것 같더군요. 레고 랜드의 적정 연령은 4-8세정도가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그 이상의 연령에게는 지루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10시즈음에 도착해서 오후 6시까지 버텼습니다.
처음에는 즐길 수 있었지만 서서히 체력의 한계를 보이고 (물론 저희 부부만의 문제였지요)
이미 7번은 탄 롤러 코스터에 여전히 미련을 보이는 아들녀석을 달랬습니다.
다행히도 나름 충분히 탔다는 위안이 있었는지 돌아가는것에 찬성해 줍니다.
마치 숙제를 마감한 느낌이랄까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작은 유람선
레고로 만들어진 ~
작은 물놀이 공간
흠 과연 희생정신으로 온게 맞는지 의심되는 순간 !
이번 테마가 스타워즈였어요. 때문에 스타워즈 시리즈로 쭈~루룩 만들어 놨더군요.
# 씨월드
다음 날은 씨월드 입니다.
햇살이 뜨겁습니다.
씨월드는 다른 아쿠아리움과 비교하면 각종 쇼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탈꺼리 들도 있답니다.
샤무쇼가 그중 최고로 유명하고 돌고래쇼, 물개쇼등등이 있고
유명한 쇼를 보기 위해서는 한시간 정도를 그늘 없는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이게 샤무라는군요~
샤무의 물장구에 흠뻑 젖은 아들..제대로 햇볕에 익었습니다.
이런 실내 아쿠아리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곳은 꼭 이런 상점이 있어 아이들을 유혹하더군요.
허나 우리 딸...
저렇게 한번 안아 보고 사진 한번 찍고..
그리고 정현아~ 가자! 하고 말하면 인형을 곱게 놓아주고 제 손을 잡고 나옵니다.
씨월드..
한번은 가 볼만한 곳이구나 싶습니다만
지나친 상업성과 그늘 없는 관람석이 두번 가기에는 망설여 지게 만드는 곳이더군요.
# 마감
그렇게 이틀을 두 놀이공원에서 보내는 격한 노동을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무사히 아주 무사히~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렇게 여름 휴가를 그리고 방학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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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생은 하신 것 같은데 잘 다녀오셨네요..^^
가족끼리만의 여행 좀 부러운데요..
저희는 여행을 잘 가지 않지만 한번 여름휴가를 가더라도 꼭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야하거든요...당연한 이치겠지만서도 가끔은 가족만의 여행이 부러울때가 있답니다.
아이들은 무지 재미있어했겠어요..
그리고 정현이 떼쓰지 않고 인형을 놓아주고 온다는게 참 예쁘네요...^^
저런데서 떼쓰면 참 암담하거든요..;;
미국사람들은 햇빛을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네요..
저런 땡볕은 무지 싫은데 말이죠..-
낭구르진
2011/09/18 11:08
무슨 말씀인지 감이 와요.
함께 하면 함께해서 좋은 장점도 있지만
가끔 가족끼리 만의 단촐한 여행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저희는 너무 저희 가족끼리만 움직여서 그런지 같이 가는 여행이 부럽기도 하구요. 재밌잖아요.
뭐랄까 정현이 나이만 해도 집이 아닌 낯선곳이 주는 설레임을 아나봐요. 종호는 당연 좋아라 하구요.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을때 여행도 나름 무리할 필요는 있게다 싶었어요. 인생 뭐 별거있나요?
네..
미국서 햇볕에 창모자 쓰는 사람은 다들 아시안이더라구요. 피부조직이 틀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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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구르진
2011/09/18 11:11
꾸욱 참으셨다가 아기가 태어나고 5살 (--> 이것도 좀 어린것 같아요) 혹은 6-7 살은 되시면 그때 가세요. 그래야~ 최고의 효과를 보실듯 해요.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고 보는것도 고생되고..
그래도 한번은 볼만하고 그렇다면
최저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기달리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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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미
2011/10/03 11:30
오 재미있었겠네요.
민우만 해도 어린이집에서 수업으로 레고를 듣긴 했었는데 레고로 못하는게 없다는...게다가 스타워즈..하악하악...-
낭구르진
2011/10/05 06:57
레고는 모든 아들들의 소꼽장난같은 것 같아요. 물론 부모들도 좋아라 하구요. 전 종호가 아주 좋아라 할지 알았는데 막상 관심있는건 롤러 코스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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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막바지 여름 휴가 - 샌디에고로 출발하다
벌써 한달이나 지나서 그때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 마지막 한주는 프리스쿨이 문을 닫기도 하고 종호 개학이 목요일이라 캠프 보내기도 애매하고 해서 휴가를 냈습니다. 헌데 이 넓은 땅 떵어리의 미국도 성수기는 있더군요. 이제까지는 이리 저리 피할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커가니까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되더군요.
사실 지난 2 년동안은 휴가 란걸 생각 해 본적도 없이 지냈었습니다.
휴가보다는 적응이 우선이였기 때문이였죠.
# 휴가지 선택
그렇게 휴가를 가기로 결정 한 뒤 역시나 예감했던 것 처럼 (어김없이) 여행지의 선택에 있어서 남편과 충돌합니다. 십년을 지나 왔지만 둘의 취향은 아직도 다르거든요. 위험부담을 안고서라도 새로운걸 갈망하는게 저라면 지나치게 안정지향적인 선택을 선호하는 편이 남편이거든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선택된 여행지는 제가 바라던 곳인 샌디에고 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7-8시간을 자동차로 달려야지 샌디에고가 나온답니다.
그 먼길을 운전해야 하는것과 익숙치 않은 도시에서 헤매야 하는것과 많은 사람이 붐비게 될 놀이공원등등..
남편은 휴가 보다는 가족을 위한 희생? 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 준비
사람마다 우선순위란게 있습니다.
제 나이즈음 되면 주위에서는 명품 백 하나 안들고 다니는 엄마들이 없더군요.
허나 저더러 명품 백과 여행을 택하라고 한다면 전 후회없이 여행을 택합니다.
작은 씀씀이에는 목숨거는 반면 여행에 있어서는 그리 망설임이 없는 스스로에게 가끔 놀랍니다.
일단 저의 페이버릿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http://www.tripadvisor.com) 을 통해 리뷰를 보고 숙소를 정했습니다. 또한 쿠폰정보를 알아보고 Buy one get one free 조건으로 레고랜드 및 씨월드의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구매 했습니다.
기름 빵빵하게 넣고 먹거리 아이스박스에 잔뜩 챙기고 준비완료
# 출발
출발했습니다.
미국의 프리웨이는 제대로 처음 타봅니다.
달리고 달려도 곧바른 일자이 프리웨이 입니다.
맥도널드에 들러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LA 한인타운에 들러 유명하다는 칼국수집에 갔습니다.
나름 괜찮게 먹었는데 우리 남편은 이천에서 먹던 흥부네 칼국수가 그립다고 합니다.
아직 한국 맛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거 보면 배가 덜 고팠나 봅니다.
생각보다 길이 편해 예상했던것 만큼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폰의 위력 ~ 팟캐스트를 통해 최근 저희 부부가 열공하고 있는 "나는 꼼수다" 가 졸음을 깨우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 줍니다.
# 도착..허기짐..그리고 비치
헤매지 않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내리고 바로 델마 비치(Del Mar) 로 향했습니다.
비치와 잔디밭과 그리고 일반 주택가가 공유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1시간여 가량 두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파도와 함께 하는 모래 놀이에...
덕분에 잘 쉴 수 있었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누웠습니다.
그리고 찾아 온 허기~
제가 정한 숙소를 키친이 있는 곳입니다. --> 새로운 걸 좋아라 하면서도 전 유난히 먹는것에 대해서는 우유부단의 극치를 달립니다. 때문에 고민없이 배부르게 먹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양념된 갈비를 준비해 같지요. 물론 전기 밥솥역시도 빠뜨릴수 없습니다. 된장찌개에 넣은 채소도 잘라서 다 준비해 갔더랬죠.
종호 왈 1,000 % 맛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시작 입니다.
아니 아주 감사해야 할 하루 입니다.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도착 했다는 것 만으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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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짧은 세월도 아닌데 어쩜그리 안 맞을 수 있는지...
서로의 취향은 잘 바뀌지가 않죠?? 저희도 그렇답니다.
의견충돌도 많구요..아마 끝까지 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ㅋㅋ
맞아요..명품백!
저는 하나도 탐나지 않던데 그 돈이면 정말 저도 여행을 선택할랍니다.
왜 모두들 명품백에 안달을 하고 야단들인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일명 똥계(루비똥 가방 사는 계모임)를 들어서까지 명품가방을 사려고 하더라구요..
양념 갈비에 된장,전기밥솥...
정말 준비를 잘 해가셨네요..^^-
낭구르진
2011/09/18 11:01
아마 평생 맞기는 힘들겠죠.
그래도 알게 모르게 닮아가긴 하겠죠.
네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ㅎㅎ
여행이 우선순위이긴 하지만
여유되면 명품백도 있으면 좋긴하죠
허나 굳이 계모임까지는 안 할듯해요
없는대로 살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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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테네시에서 이리로 이사를 오면서 운전을 해서 와서 그런지 될수있는 한 장거리여행은 운전보다는 비행기를 선호하게 되더라구여. 그때 너무 데였던것 같아요(남편이 제가 운전하는거 너무 못 미더워해서 혼자서 운전을 하고 왔는데 그때부터는 ).. 아 언제 저렇게 아이들 하고 가족여행하는 날이 올까요? 부럽습니다. 전기밥솥에서 꽈당하고 넘어집니다...나꼼수는 저도 열혈팬이예요..담엔 새끼손가락 인사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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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구르진
2011/09/18 11:04
그러셨군요.
저희 신랑도 장거리 운전 싫어라 해서 이번 여행 계획할때 마찰이 있었어요. 헌데 애가 둘이고 짐이 많다보니 이동할때 차가 주는 장점도 많더라구요. 비행기 타고 내려 렌트하고..이 자체도 번거롭고 또 가격면에도 부담되기도 하구요. 비행기를 선택했으면 밥통도 포기했겠죠. 외식을 택하고..ㅎㅎ
그럼요. 아이가 생기면 아이 위주로 달라지더라구요.
엄마는 물론이고 아빠도 서서히...
ㅎㅎ
그러게요.
전 미국서 티셔츠는 안 파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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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첫 여행
그동안 많이 지친 낭굴과 연말에 모두들 ? 다녀온 여행 이야기에 웬지 씁쓸해 하고 있는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눈" 구경을 시켜주기 위해 어렵사리 휴가를 내서 근처 Lake Tahoe를 다녀왔다. (참고로 여기서 가까운 거리란 4시간 거리~)
종호는 확/실/히/ 들떠있다. 한국에서만 해도 그저 가는구나 정도 였지 이렇게 까지 신이 나 하지는 않았던것같다.
너도 나도 눈썰매를 타고 왔다기에 그리고 곤도라를 타면 그리 멋지다기에~ 우리도 갔다.
헤븐리 스키장 (Heavenly) 이라고 이곳에서는 가장 유명한 곳이니 만큼 기대도 너무 컸던 모양이다. 곤도라를 타니 가격이 비싸 그렇지 뭐 나쁘지 않네 생각했다. 그리고 눈썰매장을 찾는데 좀 헤맸었다. 아무리 봐도 눈썰매장이 눈에 띄지 않았기에..헌데..그도 그럴만한 것이~ 어찌나 아담한지 ㅠㅠ 한시간을 탄다고 표를 끊었는데 결국에는 채우지 못했다.
정현이를 빌려온 장갑이 맞지 않아 손이 시려웠고 처음 시려움을 느껴서 인지 울고 불고 난리가 났고 종호는 5번을 탔을까~ 지루하다고 재미 없단다. 주위에 왔다 갔다 하는 스키어들을 보고서는 자기도 스키를 타고 싶다나??? 그러기에는 너무 힘에 겨워서 결국 내려왔다. ㅠㅠ
눈썰매장 간다고 빌려온 스노우부츠며 방한 바지에게 미안할 만큼 살짝 정말 살짝 있다 왔다 보다.
캘리와 네바다 경계에 있는 레이크 타호의 호텔들중 네바다에 있는 곳들은 대부분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카지노마다 작은 아이들을 위한 아케이드라고 하는데 분명 아이들은 좋아라 하는데 사기성이 짖은 꼬마들을 위한 도박장 분위기다. 물론 종호도 빠지지 않는다. 그 도박 중독 현상을 그대로 보이며 아빠를 데리고 가서 한탕~ 두탕~ 하고 왔다.
정말 여행이란게 쉬러 갈수 있을려면 몇년을 더 기달려야 할까~ 정현이가 아직은 너무 여러서 힘이 든다. 그리고 할수 있는것들이 많이 제한되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크루즈를 타는 것인데..말이 거창해서 크루즈이지 작은 보트~수준이다.
어쨌거나 그 보트 덕분에 레이크 타호 전경은 제/대/로/ 볼수 있었다. 2시간동안 2층짜리 작은 보트에 있어야 하는것은 정현이에게 역시나 무리가 따랐고 아무도 아이들을 데리고 타지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해야 했기에 나름 힘이 들었지만서도~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
벌써 여행을 다녀온지가 2달이 되어가나 보다.
가서 편한 여행은 아니지만 여행을 다녀왔다는 자체가 많은 위안이 되었고 (나도 다녀왔구나 싶어서 ㅎㅎ) 또 하나는 별거 아니구나 ( 이미 8-9년전에 다녀온곳이어서 일까) 하는 실망감에 한동안은 무작정 여행을 가야한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탈피하고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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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구르진
2010/04/02 09:11
네 그렇겠죠~
아..그래도 두돌은 지나고 데리고 다녀야 좀 편해질것 같아요. 어쨌거나 여행다녀오고 나서 종호는 한동안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역시도 어딜를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좀 풀어졌구요 ㅎㅎ -
어머 저도 신랑이랑 헤븐리에 다녀왔어요!!
그게 벌써 제작년이네요
저흰 3일 내내 보드를 열심히 탔답니다~~ 헤븐리 스키장 정말 짱이야 이러면서요 ㅎㅎ
작년엔 못갔구 올 해는 꼭 다시 가려고 벼르고 있어요!!-
낭구르진
2011/07/29 02:58
아 그렇군요. 그렇게 보드나 스키를 좀 타줘야지 제대로된 스키장 평이 나오는데 저희는 곤도라만 타고 끝이였거든요. 올해는 작은곳으로 가서 아들래미 스키좀 가르쳐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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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Chidren's Discovery Museum,San Jose
꼭 멀리 떠나야 여유있는 여행이라 생각 하는 낭굴은 주말에 도통 움직일 생각을 안하다. 종호 또래에게 딱 맞는 놀거리들 (박물관,공원 등등) 이 꽤나 있는데도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다.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3 일간의 방학이 있기에 월요일날 일치감치 두 아이를 데리고 말로만 듣던 칠드런스 디스커버리 뮤지엄에 다녀왔다. 집에서 고작 10-15분 남짓 거리에 두고서도 이리 쉽지 않다니..!!!
차는 public parking lot 에 주차하고 ( 주차 요금, 5불) 들어갔다. 헌데 세상에 ~ 이제 15개월되는 정현이 역시도 입장료 10 불을 동일하게 내야 한단다. 처음 에는 이 사실에 좀 기분이 찜찜했는데 웬걸..분명 낮잠 시간임에도 3 시간을 꼬박 오빠를 따라 다니면 잘도 논다.
이곳은 글쎄~ 말은 뮤지엄인데..우리가 생각하면 그런 고리타분한 뮤지엄이 아니라 종호 또래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놀이감이 다양해서 맘만 먹으면 하루 종일 여기서 놀려도 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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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박물관보다 훨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박물관은 거의가 유리관 안에 진열해놓고
글을 읽어야 하고 만질 수가 없는 주욱~ 눈으로 그냥 보면서
지나가야 하는데..
직접 만지고 놀 수 있어서 좋아보이네요..-
낭구르진
2009/09/18 22:26
우리나라도 찾아보면 이런게 있을텐데 박물관이란 명칭보다는 학습장 혹은 다름 이름을 사용할것 같아요. 글쎄 한국이 이런거 만들면 훨씬 예쁘게 잘 만들것 같아요. 에버랜드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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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석가탄신일
뭐든 지나치면 과하면 탈이? 나듯 사실 오월은 휴일이 좀 과하긴 한 편이다.
예정일 2주를 남겨두고 나들이 장소에 제한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낭굴은 더더욱 갑갑해~ 했다.
( 아니 그럼 집앞 운동장이라고 나가면 될것을..차를 타고 30분-1시간이상의
외출이 아니면..도통..나가지 않는건 웬지???)
결국 토,일요일은 마트에 다녀온것 말고는..종호와 난..집앞 놀이터에서 웬 종일 보냈었다.
그리고 석가탄신일..
오늘은 좀 아침에 서둘러 양평에 "용문사"를 다녀왔다.
비가 올꺼라는 일기예보는 다행히 빗나가 주었고~ 날씨가 정말이지 축복이다.
바람은 선선하면서 햇살은 따뜻하고~ 시야는 멀리까지 확보되는..ㅎㅎ
주차장에서 절까지는 적당한 산책거리로..나나 종호나 별 무리없이 올라 갔다 올수 있었고..
법당에 가서 부처님께 절 드리고~ 소원빌고~ 그리고 절밥 얻어 먹고~
쫄깃한 절편 떡 까지 얻었다. 이렇듯 나들이가 풍성하다니 ㅎㅎ
그리고 돌아서서 집에 돌아오니 정오가 조금 넘었을 뿐..
낭굴은 낮잠을 청하고~ 난 종호를 데리고 나가 그때부터 오후 4 시까지..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왔다. (오 마이갓 !!...피곤 ㅠㅠ)
요즈음은 이렇게 맘껏 나가서 놀아줄 수 있는 것도 당분간? 이란 생각에..
어쩌면 종호보다 내가 더 바깥놀이에 적극적인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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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나들이
새해 첫 나들이인 셈이다.
배가 더 불러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편이 나을 것 같았고
또 요즈음이 게랑 복어 철이라..입맛을 당기기도 한터라..
어김없이 주문진을 다녀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 서로가 그나마 동의 할수 있는 여행지는 어쩔수 없이 주문진과 속초이다.
다행히 ~ 이번 여행은 우리 세 가족에게 나름에 만족도를 안겨주었다.
낭굴 에게는..넘치는 먹거리를 !! 게 10마리 + 복 6마리
종호 에게는..콘도 바로옆에 있는 아담한 눈썰매장
난...이름만 온천인건지?? 시설은 동네 목욕탕 수준이지만
콘도 지하에 있는 온천에서..아주 살짝 몸을 담글수 있었다는 거..
다행히 일요일 날..일찍 서둘러 온 덕분에..
강원도의 폭설과 교통 체증은 피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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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구르진
2008/01/27 21:07
네 확실히 아랫지방보다는 눈이 많이 흔해요 때문에 눈썰매장도 시설의 차이가 있어 그렇지..아주 흔해요. 제가 부지런하지 못해 자주 데려가 주지는 못해 안타깝지만요
-
글
기타_2007_홍콩여행
출발하면서 부터 지쳐 있었던것 같다.
가서도 그렇고 돌아올때까지..힘들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사진을 찍는것도 의욕?이 생기지도 않았고..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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