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구경~

미국살이 2009/02/14 00:11
여기 이 아파트....너무 조용하다. 듣기로는 한국 아파트는 고층의 콘크리트로 되어 있고 미국
아파트의 대부분은 2-3 층의 목재로 되어 있어서 미국 아파트가 소음이 더 심할꺼라고 했다. 때문에 1층으로 구했건만 이 넘의 아파트는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답답해 하는 애들을 데리고 아파트를 한 바퀴 돌아봐도 아주 가끔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만 가끔 눈에 띄이고 적막~ 이다. 때문에 종호가 흥에 겨워 질러대는 소리가~ (한국에서도 좀 심한 편이긴 했지만)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종호 한글을 가르치면서도 나도 모르게 커지는 내 언성도 거슬린다. ㅠㅠ

하루종일 엄마와 씨름을 하는 우리 아이들이 나름 기다리는 시간이....
아빠가 언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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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밖으로 아빠를 기달리는 종호~ 얼른 의자 사줘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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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na 2009/02/14 12:38 ADDR 수정/삭제 답글

    아파트단지 안에 한국사람이 사는 집은 없나요?
    미국은 층수가 정말 낮네요..
    종호가 정말 심심하겠어요..
    왠지 안돼보이기도 하네요..;;

    •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2009/02/14 21:21 수정/삭제

      한국사람들은 꽤 산다고 들었어요 근데 한국처럼 반상회가 있는것도 아니고~ 바로 앞 놀이터가 있는것도 아니어서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봄이 되면 차로 이동해서 근처 공원에 가면 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 nana 2009/02/14 12:39 ADDR 수정/삭제 답글

    미국에서 꼭 한글을 굳이 빡세게 할 필요 있나요?
    종호는 좀 천천히 가르쳐도 되지않나요?...

    •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2009/02/14 21:27 수정/삭제

      미국으로 넘어 오기 전에 5세 초반에는 아주 느긋했어요. 지난 가을까지도 꽤나 여유있었는데..겨울이 되니 조급해 지더라구요 옆집 동갑내기 꼬맹이도 벌써 혼자서 한글을 다 읽고..종호의 단짝친구도 늦게 한글을 시작했는데 속도가 워낙에 빠르고..
      반면 종호는 사실 제 기대에 비해서는 잘 따라와 주지 않더라구요. 주위에서도 아직도 한글을 모르냐는?시선들이 늘어나구요 ㅠㅠ
      특히나 미국에 들어와서는 아이들이 기관에 다니게 되면 일년만 지나도 주 언어가 영어가 되어 버린대요. 한글을 잊어 버리는거죠. 때문에 틈틈히 아이들을 한국으로 보내기도 한대요.
      미국에서 한글요 ? 네..반드시 필요하대요. 특히나 우리같은 사람들은 더 더욱요.나중에 커서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이중언어는 아주 중요하다고 해요.

  • 열이 2009/02/15 23:55 ADDR 수정/삭제 답글

    ㅎㅎ 잘 지내고 있구나....종호 정말 안씁이다....ㅠㅠ
    정현이는 그래두 엄마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좋겟다...
    그럭저럭 잘 적응하는 모습보니, 안심이 되네......
    나두 손 놓았던 홈피 좀 7손봐야겟네....싸이에서 내 소식도 전해주마...

    •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2009/02/16 15:54 수정/삭제

      정현이야 괜찮은데 울 종호가 많이 외로워..ㅠㅠ 괜찮아 지겠지.
      그래...싸이 업데이트 자주자주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