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연인?

한국에서 2007/10/02 10:37
4살 난 넘이 뭘 알겠냐만은..
예전만큼이나 놀이터 놀이가 쉽지 않은 지금..
종호의 입에 달고 사는 한 마디..

"채연이 집에 가자~~"

숫자도 모르는 넘이 채연이 집 층수는 안다. ㅎㅎ

어릴적은 사내아이보다 딸아이들이~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빠른 때문인지..
또래중에서는 유난히 큰편이고~ 또한 말하는거 하나하나 유난히 빠른
편에 속하는 채연이랑 노는 종호는 상대적으로 좀 어리숙하고 순진한편이다.
별 어울리는건 모르겠는데..
그래도 좋은가 보다..

지난 주말..채연이집에 가서..이넘이 그런다.

종호: "채연아, 우리 내일 만날까?"
채연: "그럼, 어제도 만나고 내일도 만나?"
종호: "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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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na 2007/10/04 09:50 ADDR 수정/삭제 답글

    ㅎㅎ 그래도 종호덕분에 좋은 이웃이 생겼나봐요...^^
    우리 애들은 아직 남자애들하고는 잘 못 어울리고..
    여자애들하고만 놀려고 하더군요...
    놀이의 차이가 있다보니 그런가봐요..

    •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2007/10/05 15:09 수정/삭제

      네 놀이의 차이가 확연히 있어요~~
      종호는 총놀이 하자 그러고~ 채연이는 또 다른 놀이 하자 그러고~
      헌데 그나마라도 둘이서 노는게 다행이라 생각해요~
      주위에서 맞벌이 하면서..친구만들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나마 같은 맞벌이에 엄마나 아이나 같은 나이라~
      쉽게 친해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