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가다

여행 2007/05/16 17:37
결혼전에 두어번 다녀온게 전부인데, 때마침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못해 미안하다면
울 도련님이 자유이용권을 선물해줬다. 오호라~ 고맙습니다. !!!
(이럴때마다 느끼는 건데..대한민국에서 대기업에 다닌다는건 무슨 특권같다..ㅠ)

아침 07:30분에 집에서 출발을 했고 서두른 다고 했건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입장을 하면서 크게 동물원, 놀이공원 그리고 꽃밭? 으로 세분류로 나뉘어진 곳 중에서
동물원 쪽으로 먼저 발걸음을 향했다.

글쎄...아직은 한적한 동물원은 서울대공원에 비해 비교적 아담하고 소규모이긴 하지만 때문에
동물을 근거리에서 볼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에버랜드내에 지리를 잘 몰라도 그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향한다면 크게 손해보지는 않을 듯 싶다
.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것은
아마존 익스프레스 -미니계곡을 보트를 타고 가는것, 과 사파리- 미니 야생에 풀어놓은
맹수?들을 버스를 타며 구경하는 것 이었다. 사파리 같은 경우는 60분을 기다려야만
( 그나마 이것도 사람이 없는 수준 임~) 10-15 분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제법 동물을 볼 만큼 보고~ 돌아나왔을때는...곳곳에 사람들로 메어진다.
다음에 선택한 곳이 놀이동산이건만 종호가 좋아라 하고 탈수 있는것은 워낙에 한정되어 있다.
120cm 라는 키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기에..
그중하나가 자동차 운전인데..뭐 내 자식이래서가 아니라 ( 아니 그래서 일수 있겠지만)..
이넘이 제법 운전을 잘 한다. 그동안 낭굴과 같이 자동차 경주 게임을 해서 그런지??

( 낭굴은..지난 일요일 부터 지금까지 종호에게 자동차 휠!! 을 사주자고 야단이다..
일이만원도 아니고 단위가 일 이십만원인데..ㅠㅠ 아직은 노우~를 고집하고 있긴한데..
키보드 방향키로만 게임을 하고 있는 두 부자를 보고 있노라면 아주 살짝 맘이 망설여지긴 한다.)

그리고 꽃밭? 에 갔을때는 울 종호는 이미~ 꿈나라로 갔었고..
낭굴과 나의 체력의 한계 역시~ 바닥을 드러냈다.
헬스 6 개월~ 소용없다...역시..자식은 젊을때 키워야 하나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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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na 2007/05/17 09:16 ADDR 수정/삭제 답글

    와우~ 좋은 시동생을 두셨네요..
    제가 사는곳에선 꿈의 "에버랜드"예요..
    웬만해서 가기가 힘든 곳이죠...돈도 돈이고, 멀기도 하고,
    언제 한번 가볼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2007/05/17 11:49 수정/삭제

      맞아요..저희도 한시간도 안되는 거리에 사는데 사실 가기가 무지 힘들거든요..그런데..에버랜드 하나 바라보고 먼길 오는건 게다가 어린 아이들까지 데리고 정말 쉽지 않아요. 아이들 좀 커야..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그나마라도 데리고 다닐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