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여름 최고의 놀이터 - 수영장
아이들
2010/07/04 21:59
미국에서 주거 형태는 단독 주택, 타운하우스 (옆으로 붙은 집들-개인소유) , 콘도미니엄 (개인소유의 아파트정도) 그리고 아파트(기업소유) 정도로 볼수있다. 내집 마련을 한다면 당연 단독주택-싱글하우스가 최고의 선택일것이고 차선의 선택으로 타운하우스 혹은 콘도미니엄정도가 될것이다. 미국의 아파트는 기업소유로 100% 렌트로 운영된다. 때문에 장기주거보다는 1-2년정도의 단기주거가 대부분이다. 주택을 소유 혹은 렌트해서 장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아파트보다는 개인생활을 보장받을수 있고 공간도 넓고(물론 나름이지만) 야드(뒷뜰) 및 거라지가 있어서 공간활용이 또한 장점이다. 재테크 차원에서도 당연 그중 으뜸일것이다. 반면 그 야드를 관리해주어야 하는 수고스러움( 물론 여기사람들은 그걸 취미생활로 생각하기도 한다. ) 과 아파트에 비해서는 두배이상?인 유틸리티 비(전기세,물세 등등) 를 감당해야 하기도 한다.
아파트에 살면서 불편한 점을 감안하자면 생선 한번 굽기가 쉽지 않다는 것, 부부 싸움 할때 큰소리 치기 쉽지 않다는 것 그리고 2 가족 이상을 초대하게 되면 유난히 좁게 느껴지는 두베드룸 공간 등등 때문에 가끔 싱글하우스를 꿈꿔 보기도 하지만 이런 뜨거운 여름이 되면 그런 생각들은 저멀리 접어 두게 된다. 왜냐하면 아파트나 콘도미니엄에서는 대부분 수영장과 헬스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다.
덕분에 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시작된 더위 덕분에 아이들은 물놀이로 신이 났다. 그제서야 이 아파트에 한국 사람이 이렇게 많이 산다는거 또래아이가 누가 있는지가 파악?된다. 약속을 하고 플레이데잇을 만들지 않는 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쉽지 않은 게 이곳 생활인데 수영장에 가게 되면 그런 수고?없이 자연스레 아이들이 모인다. 딱히 제한을 두는 사항이 없기 때문에 집에서 슬리퍼 하나 끌고 수영복 입혀서 수건하나 들고가면 된다. 1-2시간 놀리다 가지고 간 수건하나 둘러싸고 그대로 집에 와서 샤워를 시키면 되니까 한국보다는 많이 편하다. 낮이 긴 여름날은 퇴근하고 와서 저녁먹고 나가 한시간 물놀이를 하고 오기도 하고 주말에는 어김없이 나간다.
작년 이맘때만해도 정현이 때문에 꼭 같이 물속에 들여가야 했었는데 이제는 거뜬히 혼자서 몸을 가눌수 있을 뿐더러 즐긴다고 해야 하나?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유난히 물을 좋아라 하는 두 아이들 덕분에 나마저 요즈음에 운동?이 되는 느낌이다.
자유형 | 배영 |
스파에서 반신욕 중 |
집으로 가는 길 | 핑크안경 사주세요 |
'아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어이름 (9) | 2010/09/04 |
|---|---|
| 아들과 대화 (12) | 2010/08/27 |
| 여름 최고의 놀이터 - 수영장 (8) | 2010/07/04 |
| 생일파티 (4) | 2010/07/01 |
| 방학 (2) | 2010/06/17 |
| Happy Birthday JongHo ! (6) | 2010/04/03 |
설정
트랙백
댓글
-
수영장이 딸린 아파트면 정말 좋겠는데요..
특히나 아이들한테는..
물도 엄청 맑아보이는데요..
여기에선 수영장 한번 갈려면 큰맘 먹어야 하잖아요..-
낭구르진
2010/07/07 08:04
네 아이들은 좋아하죠. 저렇게 노니 밥도 잘먹고 또 잠도 많이 자고 그러니 여기 아이들이 쭉쭉 뻗나봐요. 반면 우리 종호는 왜 이렇게 안 자라 주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
-
데보라
2010/07/08 10:25
우리도 남편이 있는 아파트로 가서 자주 수영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
자 운 영
2010/07/08 22:24
에겅넘 귀여워욧 ㅎㅎ 깨무는데 저 애들보면 ㅎㅎㅎ
-
칼촌댁
2010/07/10 15:36
더운 날씨엔 역시 수영이 최고죠.
저희도 이틀전에 아파트 수영장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노니까 재밌더라구요.ㅎㅎ-
낭구르진
2010/07/12 21:56
수영장에 나가면 제가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물 자체로만 너무 신이 나니까 자주자주 나가게 되요. 한번 나갔다 오면 애들이나 저나 완전 피곤모드임에도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