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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간식
미국에 와서 몇달간은 자급자족에 충실했습니다.
외식을 하기에는 음식값에 세금도 모자라서 팁까지 줘야하는 문화가 맘에 들지 않았고 또 한국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 만큼의 한식맛을 내는 곳도 없었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가기에는 적합지 않은 테이블이 대부분이였답니다.
그리고 이년이 지나가는 지금 이제 더이상 집에서 짜장면을 짬뽕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도 있지만 예전에 비해 세금과 팁에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고 나름 입에 맛는 집들을 하나 둘씩 찾아 가고 있습니다.
허나 이 겨울 외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생각나는 간식이 있습니다.
요즈음 인스턴트 음식들은 어찌나 잘 만들어져 나오는지 이미 만들어진 믹스에 물을 넣고 반죽해서 안에 설탕가루만 넣었을 뿐인데 이렇게 호떡이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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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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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2010/12/28 13:10
호떡 잘 만드셨네요..^^
미국에도 호떡믹스가 있나보네요...
저희 동네 시장에 할머니가 파는 호떡이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언뜻언뜻 생각나게 하는 호떡이랍니다.
오늘도 사진보니 호떡생각이 나네요..퇴근길에 하나 사가야겠어요..^^-
낭구르진
2010/12/28 13:32
CJ 에서 나온느 호떡믹스로 만들었어요. 여긴 한인이 많아서 한국마트에 가면 사실 없는게 거의 없답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셔요~ 아이들이 무지 좋아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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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me
2010/12/28 15:58
오..저도 그 믹스 매번 보면서 사봐야지..했었는데..또 한편으로 그게 그렇게 맛이 날까..했었거든요...담에 마트 가면 꼭 사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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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촌댁
2010/12/29 17:12
저도 종종 호떡믹스 쓰는데, 너무 좋아요.ㅎㅎ
제가 호떡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아시죠? 남포동 호떡....ㅋㅋ
생각보다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이제 붕어빵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낭구르진
2010/12/30 06:49
맞아요. 저도 남포동 호떡 너무 좋아라 해요. 그게 형제호떡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호떡 하나 먹고 또 오징어무침에 파전까지 꼭 먹어줘요. 남포동이 멀어서 잘 못 나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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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
2011/01/01 03:26
집에 아직 안뜯은 호떡 믹스를 발견하곤.."어? 이거 해먹어야겠네?"하는 이야기를 한 이후로..
밤참으로 얼른 호떡 만들어 달라는 남푠의 성화에 아주 곤란해요..ㅋㅋㅋ
정말 맛있고...살이 포동포동 오를 것 같은 메뉴죠? 아흑~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