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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Posted 2011/07/01 03:47

주말 남편은 회사일로 바빠 미국에서는 보기 힘든 주말 근무를 내내 했습니다. 
사십을 넘기고 나서는 이런 야밤 & 주말 근무가 더더욱 힘들어 지는듯 보입니다.

생일 파티

종호가 첫 아이라 처음에 미국왔을때는 생일 초대 받는것도 좋았습니다. 헌데 요즈음은 주로 주말에 있는 생일 파티를 간다는 자체가 번거롭고 귀찮아 시기 시작하더군요. 특히나 여름에 공원에서 토요일 3-4시간을 보내야 한다하니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종호랑 이미 2년동안 같은 반이였고 안면이 있는 엄마라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공원에서 준비하게 되면 가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나름 번거? 로울수 있는데 그런 번거로움을 즐기는 것도 이쪽 문화인듯 합니다. 이번에는 피냐타라고 하는 사탕이 든 박을 터트리는 경험을 해 봤습니다.


Pinata

(스페인어에서) 피냐타(미국내 스페인어권 사회에서 아이들이 파티때 눈을 가리고 막대리로 쳐서 넘어뜨리는 장난감과 사탕이 가득든 통)
 
출처 : 네이버 사전




우두두 떨어지는 캔디와 쵸콜릿을 신나게 주워 담았답니다.


적당한 관심

가끔 내가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내가 미국이라는 나라에 있어서 그런건지 헤깔리는 것들이 있답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수영장에 나가게 되면 이 아파트에 아이들이 누가 있나 볼 수 있답니다. 3년을 같은 아파트에 살았어도 막상 맞은편 집이 누가 사는지도 사실 모릅니다. 개인 사생활을 중요시 하는 이유 때문에 벽을 마주하고 사는 옆집의 대문은 아예 반대편에 있기도 하고 애완견을 산책시키는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파트 밖을 걸어다니는 사람을 구경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분들도 보입니다. 미국 생활 2-3년차에 들어서면서 이곳에 한국분들이 상대적으로 많기도 하지만 적당히 무관심해 지더라구요. 일종의 수다? 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은 일단 몇번을 보고 어느정도 맘이 통?했다라는 느낌이 왔을때나 가능해 집니다. 헌데 가끔 관계의 기본이 성립?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불쑥 불쑥 개인적인 질문들을 하거나 웬지 머릿속에서만 해야 할 말들을 쏟아내게 되면 감당하기가 힘들어 얼른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글쎄...이게 미국에 살다 보니 적당한 무관심에 익숙해 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 더 다양한 사람들을 품지 못하고 완고해 지는 제 마음가짐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헌데 또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동일하게 적당한 무관심을 경험하게 되면 또 그건 섭섭해지더라구요.

내 맘에 따라 때로는 한국의 정? 친분관계를 그리워 하고 또 어떨때는 그걸 부담스러워하고...
갈수록 미국의 장점과 한국의 장점만을 생각하게 되니..한 곳의 정착이 더 쉽지 않아지나 봅니다. 

간편저녁

남편이 계속 바빠 저녁 퇴근시간이 늦어졌습니다.
당연히 저녁 준비는 소홀하게 되고 저번에 담았던 열무 물김치가 맛나게 익었더라구요.
예전 엄마가 담아주신 그 맛이 비스무리하게 나는것이 스스로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집에 있는 시들어가기 직전의 호박과 버섯을 볶고 고추장과 함께 비벼댔습니다.
그리고 연 3일을 저녁으로 먹고 있답니다. 역시 이렇게 한번씩 먹어져야 개운해 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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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meme

    | 2011/07/01 08:14 | PERMALINK | EDIT | REPLY |

    보기만해도 맛나겠어요..=) 열무김치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던데..-.-
    저는 옆에서 엄마 하실때 거드는것도 힘들어서 막 도망다닌 기억이..--;;

    모든지 적당히..를 지키는건 참 힘든거 같습니다...
    각 나라의 장점을 많이 봐야 하는데 꼭 비교 할 때에는 각 나라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 하게 되니...(너무 공감했습니다..^^)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7/08 07:27 | PERMALINK | EDIT |

    김치란게..
    손이 많이 가긴 한데..
    또 담다 보면 요령이 생기기도 하답니다.
    어쨌거나 열무가 좀 뻣뻣하긴 하지만 엄마가 해준 맛이랑 엇 비슷하게 나서 열심히 비벼 먹고 있네요 ㅎㅎ

    절대 공감..그쵸? 자꾸 장점과 단점만 비교하는 습관..버릴수 있을까요?

  3. besysy

    | 2011/07/01 09:03 | PERMALINK | EDIT | REPLY |

    적당한 관심
    이 부분 동감하며 읽었습니다.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7/08 07:26 | PERMALINK | EDIT |

    네~ 그러시군요.
    베시시님 사시는 곳도 한국분이 없지는 않죠?
    그곳에 레고 랜드랑 비치랑..좋다던데..아직도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네요

  5. nana

    | 2011/07/01 09:46 | PERMALINK | EDIT | REPLY |

    예전에 정현이 원어민 수업을 할때 원어민 교사의 딸래미 생일을 미군부대에서 한 적이 있는데 저렇게 했었어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외국에 살면 같은 한국사람이라는것만으로도 더욱 더 친하게 될것도 같은데 의외로
    적정한 선이 있어야 하나보네요..
    하기야 모 여기 살아도 적당한 관계가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먹음직스러워요..열무김치비빔밥..^^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7/08 07:25 | PERMALINK | EDIT |

    그렇군요. 전 저런거 파는거나 봤지 직접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였답니다.

    그러게요. 뭐든 적당한걸 지키는게 너무 힘든것 같아요.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azenir55 BlogIcon 곰두마리

    | 2011/07/03 03:15 | PERMALINK | EDIT | REPLY |

    낭구르진님 계신 곳이 한국 사람들이 좀 있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속이야기 나눌 정도로 친해지는 것도 힘들고
    그런 사람들을 만들기도, 만나기도 힘듭니다.
    이제 미국생활 15년이 넘는 저는 한국사람들(교민)과 소통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만날 기회도 없고 다른 사람들의 생활에 너무 밀착하여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그런건지 제 자신이 멀리 하고 산다는 것이 더 맞을 듯 싶어요.
    그게 무관심에서 나온다기 보다 사생활 존중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마음 가지세요. ^^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7/08 07:24 | PERMALINK | EDIT |

    그러시군요. 네 15년이라...저도 그때 즈음이면 지금보다 또 많이 달라져 있을것 같아요. 네 여기는 한국 사람이 많답니다. 그래도 동네가 좁아서 한집 건너 한집을 알게 되더라구요. 너무 가까워도 또 너무 멀어도 아직은 적응이 잘 안되네요

  9. Favicon of http://lazywife.tistory.com/ BlogIcon 레이지와이프

    | 2011/07/09 11:20 | PERMALINK | EDIT | REPLY |

    말씀에 많이 공감이 가요. 첨엔 한국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지냈었는데 (그곳은 한인 커뮤니티가 작기는 했지만)지나친 관심과 상관(?) 에 저도 모르게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이곳에 이사와서는 아예 소통하지 않고 지내요.
    회사에서도 한국사람이 있긴한데 직장동료 이상으로 지내게 되진 않더라구요. 외로움이 피곤함보다 나은것 같아요.^^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7/16 07:59 | PERMALINK | EDIT |

    저희 회사에도 한국분들 있답니다. 헌데 어울리지는 않아요 서로들 너무 다르더라구요. 오히려 같은 부서에 다른 아시안들과 친하게 되요. 뭐랄까 그 적당한 선도 지켜지면서 같은 아시안이기때문에 공감되는 부분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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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도시락 & 두피마사지

Posted 2010/11/02 22:30
이게 과연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아시겠어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찍어 봤어요.



생각해 보셨나요? 바로 이 넘은....


두피 마사지 기구(Scalp Massager) 입니다.

오랜 이야기 이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으로도 한 두어달 만에 파마를 했다가 풀기를 반복했던 나쁜 습관때문에 제 머릿결은 가늘고 힘도 없고 숱도 없는 안타까운 처지랍니다. 사실 좋다는 샴푸를 안 써본것은 아니지만 또 지금도 샴푸 선택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별 효과를 딱히 보고 있는 것은 없답니다. 그러던 중 두둥~~ 발견한 것이 바로 이 넘입니다. 딱히 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심리적인 편안함과 혈액순화도 돕는다고 해서 나름 리뷰가 이미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가격역시 4-5불 수준이라 망설임 없이 주문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도착했습니다.
저보다 먼저 퇴근해서 택배 상자를 열어본 남편이 묻습니다. 이게 도대체 뭐냐고..
흐흐..두피를 긁어 줬습니다. 그리고 저도 해 봤습니다. 시원한 느낌? 편안한 느낌? 나쁘지 않더라구요.
텔레비젼 보면서도 빗질하듯 두피를 쓸어 내리는 재미가 나름 있어서...자주 사용하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락앤락 보온도시락 입니다.

 
 
 다른 가족 맴버들은 회사나 학교에서 뜨거운 물,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한데 종호 학교는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때문에 이제까지 차가운 밥을 먹어 왔답니다.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밥을 먹여 줘야 겠다는 생각에 한국에 갔을때 이마트에서 구매 했습니다. 27,000원 정도 했습니다. 다른 락앤락은 미국에서도 구매 가능한데 보온 도시락은 아직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것중 하나가 이렇게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보온 밥통이 있구요. 예전에 미국에서 산 다른 밥통보다는 입구가 넓어서 먹기도 세척하기도 편안합니다. 또한 실험삼아 제가 한번 볶음밥을 담아간적이 있는데 보온 효과도 좋아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그리고 반찬통입니다. 아담하죠? 한국에서는 주로 밥과 반찬 위주인데 종호의 경우는 주로 복음밥,스파게티에 과일정도라 저 정도 반찬통이면 딱이다 싶습니다. 그리고 칸막이라 쓰임새도 좋구요.

보온도시락을 이용하기 시작한 종호의 반응 역시도 좋습니다. 따뜻해서 좋다고~ 왜 이렇게 맛있어 졌냐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달라진건 없는데 단지 용기만 바꿨을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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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racekang0201.tistory.com BlogIcon Grace

    | 2010/11/03 03:42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두 한국 갔었을때 공수해온게 보온 도시락이었어요 찌찌뽕~~ ㅋㅋㅋ 그때 갔을때 하나 사왔는데 하나 더 사올껄 두고 두고 후회를 ㅋㅋㅋㅋ 했지요.
    두피 마사지 기구 좋아보여요!! 저도 나이들수록 머리숱이 없어져서 ㅠ.ㅠ.ㅠ.ㅠ.ㅠ.ㅠ.ㅠ 머리숱 많은 사람 보면 막 부러워요.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11/04 06:02 | PERMALINK | EDIT |

    저도 후회되요.하나더 마련할 껄 싶어서요. 막상 사용해보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모락모락 김이 나는 김치볶음밥을 전자렌지에 데우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구요.
    두피마사지는 이틀째 사용중이랍니다. 제발 작은 효과라도 있기를 기대하면서요.

  3. Favicon of http://composersy.tistory.com BlogIcon mememe

    | 2010/11/03 05:17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일하는 곳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딱히 보온도시락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외국에 있으면 언제고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두피마사지 신기해보여요..ㅎㅎ 처음에는 요리기구인줄 알았어요..--;
    종호가 밥이 맛있어졌다니 마음이 뿌듯하셨겠어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11/04 06:02 | PERMALINK | EDIT |

    네 오늘도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고 왔어요. 아담한 키가 요즈음 클려는지 아주 잘 먹거든요. 이럴때는 한반에 동양친구들이 많다는게 다행스러워요. 오늘은 베이컨을 넣어 만들었는데 내일은 참치김치볶음밥을 해줘야 겠어요

  5. Favicon of http://shincne.tistory.com BlogIcon 칼촌댁

    | 2010/11/03 08:49 | PERMALINK | EDIT | REPLY |

    두피마사지 기구 처음봐요.
    처음에 부엌에 쓰는 도구인줄 알았네요.ㅎㅎ
    역시 한국 보온도시락 최고지요?
    전 요즘 도시락 쌀 일이 없어 보온도시락 고이 모셔두었답니다.^^;;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11/04 06:02 | PERMALINK | EDIT |

    부럽사와요. 종호는 가끔 학교 런치를 먹는데요. 정현이네 프리스쿨은 핫런치가 없어서 필히 싸가야 하다보니 늦게 시작하는 아침에는 정말이지 프리스쿨을 바꾸고 싶은 충동이 느껴져요.

  7. Favicon of http://simplehan.tistory.com BlogIcon nana

    | 2010/11/03 08:57 | PERMALINK | EDIT | REPLY |

    두피마사지 기구 저도 탐나는데요..
    저도 머리숱이 적어져서 정수리 부근이 훤하거든요...ㅠㅠ
    차가운 도시락을 먹을라치면 맛도 그렇지만 좀 서글퍼지죠..
    종호는 아직 서글픔까지는 못 느꼈겠지만 이젠 잘 됐네요..
    따뜻한 밥은 맛도 훨씬 좋죠..^^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11/04 06:01 | PERMALINK | EDIT |

    원래가 숱이 없는데 애 둘낳고 나서 더 심해졌거든요.큰 기대는 하지 않을려고 하지만 작은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종호가 뜨거운걸 못먹어서 늘 식혀서 먹어서 사실 차가운 도시락도 나쁘지 않은줄 알았거든요. 진작 사줄껄 후회되더라구요.

  9.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 2010/11/05 23:26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첫번째것 보고는....whisk인줄 알았어요..ㅋㅋ
    둘째 낳고 저도 머리 무척 많이 빠졌는데..게다가 힘도 없고 말이죵..
    기구 아니더라도 마사지 많이 해야겠네요...흑~

    저 사실 도시락 욕심이 많은 사람인데...저걸 보여주시면..막 엄청 사고 싶어집니당..
    저희 직장에 그나마 마이크로 웨이브가 있어서 데워먹기 때문에 보온 도시락은 필요 없어도...
    아주 짱짱하게 잘 생겼네요!!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11/07 13:12 | PERMALINK | EDIT |

    머리 마사지는 일주일째 사용인데 그냥 빗질 대신으로 한다 생각하고 있어요 ~ 한국에서 펌을 하고 와서 그나마 하던 빗질도 안했거든요.

    저도 전자렌지로 돌려먹기는 하는데 점점 그것 마저도 귀찮아 질때가 있더라구요. 하나 더 있었음 제껄로 사용할 껄 싶더라구요.

  11. Favicon of http://bibidi.tistory.com BlogIcon 비비디

    | 2010/11/08 00:29 | PERMALINK | EDIT | REPLY |

    두피마사지기 땡기네요. 어제 모 마트에 갔는데 안마기가 비어있길래 거기 한참 앉아있으면서(큰애는 블럭버스에 보내놓고 기다리느라 마트에 갔거든요. 시간이 철철~) '아, 정말 나도 늙었구나'했어요. ㅋㅋ

    보온도시락통..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

  1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11/09 05:42 | PERMALINK | EDIT |

    맞아요. 요즈음은 밖에 쇼핑으로 2-3시간 다녀와서 집에오자마자 쇼파에 늘어지게 되요. 그리고 어이구~ 소리가 갑자기 입에서 나온다니까요. 헉~ 이렇게 젊음이 떠나가나봐요.

  13.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 2010/11/09 10:35 | PERMALINK | EDIT | REPLY |

    오오.. 저두 두피마사지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온라인으로 주문 하셨군요. ^^ 잘 쓰고 계시고 있죠? ㅎㅎㅎ 저도 하나 장만할까요?

  1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11/09 22:10 | PERMALINK | EDIT |

    없는게 없는 아마존에서 주문했답니다. 네~ 저녁에 TV 보면서 머리 긁어주면(아들을 시켜서) 시원해요~ 리뷰글에 보면 이걸로 무릎도 긁고 즉 손을 대신해서 긁어주는 역할을 하나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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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Posted 2010/08/14 06:03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저번에 언급 했지만 이번 주가 바로 둘째의 프리스쿨이 문을 닫는 주 여서 근처 지인께 부탁을 했었습니다. 헌데 종호 마저도 보내려고 했던 곳이 등록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에서 하는 프로그램중에서는 가장 긴 시간이지만 오후 5시까지는 늦어도 픽업을 하러 가야 했습니다. 

덕분에 오후 4시를 조금 넘겨 퇴근을 하다보니 교통 체증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할수 있었고 또 픽업하는 장소가 공원이다 보니 놀이터에서 잠깐 놀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두 아이 모두 Back To School  백투스쿨입니다. 

미국와서 처음 맞이하는 방학이였기에 미국 엄마들이 캠프를 매년 2-3월에 이미 등록을 마친다는것도 몰랐고 주위에 직장맘이 거의 없다보니 공유되는 정보도 거의 없었습니다. 때문에 다소 서투른 선택을 하기도 했지만 종호는 잘  적응해 주었고 이제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타 보는 그네

 

허기진 배를 남은 도시락으로 채우는 종호


사실 오늘을 유난히 기다리는 사람은 저 보다는 우리 아들이랍니다. 

1.  일주일간 내려졌던 게임 금지령이 해지가 되는 날입니다.

지난 토,일요일을 꼬박 집에 있으면서 종호는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했습니다. 이렇게 되기 까지 아빠가 공이 컸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화나게 만들은 것은 일요일 저녁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들어가 누웠습니다. 갑자기 낭굴이 종호를 부릅니다.

"종호! 이리 나와서 이것 좀 치워"

수상합니다. 치울것도 없었고 늦은시간에 아들을 부르는 이유가 없었습니다.
네~ 그랬습니다. 본인의 게임 플레이를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안되는데요 안되는데요 ~~ "

마치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난 여자가 있는데~이러면 안되는데~" 의 노랫말을 듣고 있는것 같더군요.
그런 두 부자는 한 두어시간을 그리 시간을 보내더니 둘이서 종호방으로 들어가 잡니다. 원래는 그리 했어도 엄마 곁에 와서 제 심기를 살펴야 하는 것인데 쾌씸죄로~ 일주일 게임 금지령을 내렸답니다.

2. 종호가 다니는 데이캠프에서 오늘 워터파크로 필드트립을 간답니다. 
평소 그런 곳을 데리고 간 적이 없어 종호에게는 아마 특별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은 종호가 결혼 하고 싶다는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돌아오는 날입니다
방학이 시작하자 마자 떠났으니 2개월 반만에 돌아오는 것이지요.  

지난 할로윈데이 날 - 종호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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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ibidi.tistory.com BlogIcon 비비디

    | 2010/08/14 10:59 | PERMALINK | EDIT | REPLY |

    TGIF!!! :)

    애들이 넘넘 귀여워요. 종호 여자친구도 예쁘게 생겼네요. 종호는 몇 살인가요? 동휘는 6세 중반이 되니(한국 나이로) 요즘은 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이랑 따로 논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xx는 내가 남자라서 싫대요"라는 말도 곧잘 하구요. 애들 하는 짓 보면 참.. 귀여워요. ㅋㅋ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16 22:00 | PERMALINK | EDIT |

    네 울 아들래미는 만으로 6.5세이니 7세죠, 한국나이로. 맞아요 아이들 여자,남자 따로 놀아요. 그래서 저 여친이랑은 같은반인데 학교에서는 아는척도 잘 안해요. 엄마들 모일때 집에서 놀리면 무지 좋아라 합니다.

  3. Favicon of http://shincne.tistory.com BlogIcon 칼촌댁

    | 2010/08/14 11:34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머 남매가 너무 귀여운데요. 거기다 예쁜 여친까지...ㅎㅎ
    다음주에 다들 개학하는군요. 울 아들내미는 23일날 킨더 처음가요.
    우리 아들도 게임 너무 좋아해요. 학교 다닐땐 평일날 게임금지시켰는데, 요즘 방학이라 매일 조금씩 하고 있답니다. 어서 개학했으면 좋겠어요. 매일 잔소리하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16 22:02 | PERMALINK | EDIT |

    그렇군요. ㅎㅎ
    프리스쿨 다니다가 킨더만 가도 아이들이 부쩍 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군요. 매일 조금씩이면 괜찮은데 가끔 이넘이 선을 넘을때가 있어요. 물론 혼자서는 못 넘는 선인데 아빠가 넘도록 줄을 대어 준다지요.

  5. Favicon of http://bookandlife.tistory.com BlogIcon 풍경소리

    | 2010/08/17 00:19 | PERMALINK | EDIT | REPLY |

    푸하하하하 결혼하고 싶은 여친!!
    종호는 몇살인가요?
    저랑 나이 때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서 그런지 더욱 가깝게 느껴집니다! ^^
    참.. 제가 77이긴 한데.. 빠른 77이어서 친구들은 76도 많아요~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17 04:41 | PERMALINK | EDIT |

    만으로 6.5세니까 한국나이로는 7살이죠.

    아 그러셨군요~~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제 나이먹는건 모르고 또래를 보면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 실감해요

  7. Favicon of http://gracekang0201.tistory.com BlogIcon Grace

    | 2010/08/17 04:05 | PERMALINK | EDIT | REPLY |

    어머~여친이 넘 이쁜데요 ㅋㅋㅋ 얼굴만 보고 뽑은거 아니에요? ㅋㅋㅋ 종호도 잘생겼네요 이야~
    아이가 남매로 이렇게 있으시면 참 든든하실 거 같아요. 그나저나 그집도 스타 바람이 불었군요 -_- 저희도 매일 스타하는 신랑이 있습니다 -_- 저는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ㅋㅋㅋㅋ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17 04:42 | PERMALINK | EDIT |

    이쁜것도 이쁜데요 참 순해요. 보통 여자아이들이 까칠하거나 얌체 같은면이 있는데...참 순하고 착해요. 그래서 더 좋아라 하는것 같은데요. 물론 얼굴도 제일 이쁘답니다. 종호눈에는요.

    네..스타..불어대고 있답니다.

  9. Favicon of http://s810915.tistory.com BlogIcon 베가스 그녀

    | 2010/08/17 09:44 | PERMALINK | EDIT | REPLY |

    게임금지령ㅋㅋㅋ
    종호 여자친구도 참 예쁘네요. ^^
    언제한번 함께 있는 사진도 올려주세요~~
    훈남훈녀 커플이겠는걸요? ^^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20 06:04 | PERMALINK | EDIT |

    커플이라고 하기에는..우리 종호만 좋아라해요.
    자긴 결혼한다는데 여자친구는 자기는 모르겠데요

  11. nana

    | 2010/08/17 11:06 | PERMALINK | EDIT | REPLY |

    종호 여친 너무 예쁘네요..^^
    울 정현이도 컴터게임을 좋아하는데 바깥에 친구가 놀자고 해도 게임을 하겠다고
    해서 걱정이예요..
    애들은 마구 뛰어놀았으면 좋겠는데...;;

  1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20 06:05 | PERMALINK | EDIT |

    정현이도 그렇군요.

    컴터 게임을 못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많이 놀려서 피곤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평일에는 학교다녀오고 저녁먹고나면 8시라 사실 게임할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

  13.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 2010/08/18 12:54 | PERMALINK | EDIT | REPLY |

    오 종호여친 정말 귀엽습니다. ㅎㅎㅎ ^^

  1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20 06:05 | PERMALINK | EDIT |

    이번에 한국 갔다 왔더니 더 예뻐 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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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으로 여는 아침

Posted 2010/07/01 22:14


종호와 정현이의 섬머캠프가 시작되면서 나의 아침은 도식락과 함께 시작된다.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유난히 아시안이 없는 종호의 섬머캠프의 경우는 메뉴가 너무 제한되기도 하고 종호의 편식때문에 사실 내가 해줄수 있는게 많지 않다.

월요일 - 주먹밥,치즈샌드위치,참외 (정현), 햄버거(종호)

골고루 잘먹는 정현이 도시락~

종호를 위한 햄버거


화요일

파스타,치즈샌드위치,참외


수요일 

치킨토마토 스파게티,치킨너겟,복숭아

목요일

종호 햄버거

게맛살 주먹밥,찐만두,복숭아



금요일

치킨너겟,마카로니 &치즈, 스파게티


등교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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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na

    | 2010/07/05 13:33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침마다 일이 많겠어요..
    근데 넘 맛있게 보여요..
    특히 햄버거가 넘 먹음직스럽네요..^^

    정현이는 어째 가방이 더 커보여요..^^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07 08:01 | PERMALINK | EDIT |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도시락통 보면 또 뿌듯하기도 하구요~

  3.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 2010/07/08 10:26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이들이 정말 예뻐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08 21:58 | PERMALINK | EDIT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5. 음...

    | 2010/07/08 20:07 | PERMALINK | EDIT | REPLY |

    한창 자라는 애들인데 밥위주로 식단을 짜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인스턴트 위주인듯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08 22:03 | PERMALINK | EDIT |

    저도 그러고 싶은데요. 이곳 미국에서는 쉽지가 않아요. 학교에 유부초밥이랑 주먹밥 싸 가지고 갔다가 "disgusting"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아이가 많이 민감합니다. 냄새나지 않고 특이하지 않는 밥 메뉴 찾기가 쉽지 않답니다.

  7. Favicon of http://choejieun.tistory.com BlogIcon Choe,Jieun

    | 2010/07/09 23:55 | PERMALINK | EDIT | REPLY |

    정말 정성들여 싸 주시네요. 밥을 싸줄 수 없어 미국에서 저정도로 도시락 싸기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10 05:15 | PERMALINK | EDIT |

    처음에는 저렇게 햄버거나 치킨너겟만 먹고 배가 찰까 했는데 적응이 되니 저것도 밥이 되더라구요~

  9. jikiri

    | 2010/07/22 22:24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처음이네요. 베가스그녀님에서 보고 따라 왔습니다.
    미국사는 저로써는 괭장히 잘싸는 도시락으로 이고 전 인스턴트로 보이지 않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ㅎㅎ 밥이 없으면 식사가 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한국이랑 먹는 문화가 다른거 같아요. 생긴것도 다른데 음식땜 상처받지 않게 하려면 많이 신경쓰이죠.
    그래도 유색인종이 이상하지 않은 캘리사시니 그런걱정은 적겠네요. 몇개주 아니 몇 큰도시 빼고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죠.

    그런데 아침에 이렇게 다싸고 일가시니 대단하시네요.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3 01:10 | PERMALINK | EDIT |

    사실 저도 저 도시락이 인스턴트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미국 살다보니 인스턴트와 그렇지 않은 음식에 대한 경계가 흐려지더라구요. 헌데 첫 2주는 나름 메뉴를 달리할려고 노력했는데요 지금 4주가 지나도 같은 메뉴로 돌려싸기 하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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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

Posted 2009/02/05 22:41

도착과 함께 잠시 여유를 즐길만한 짬이 없었다.

처음 미국에서 살게될 집으로 들어가기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도 받아야 했고~
곧이어 주문했던 매트리스가 다행히 제 시간에 도착해 줬고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했 놨었다)
하루 밤 전에 미리 도착한 이삿짐들을 풀어내야 했고 무엇보다 당장 먹을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야 했다.

그리고서는 곯아 떨어졌나 보다. 주말을 보내면서 남은 짐들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나서의 모습이다. 여전히 부족하고 모자란것 투성이긴 한데 당장 먹고 자는데 지장이 없는 관계로 나름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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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한 거실~


아직 카펫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가족에게 필수 아이템 - 놀이방 매트(강추)
또한 온돌에 몸을 지져야 제대로 잔것 같은 기분을 달래기 위해 한국서 가져온 전기매트 & 극세사 이불..(따뜻하니 좋다....) 우리나라 늦 가을정도의 날씨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있어 거실에 하나 안방에 하나 깔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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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미국 들어가기 전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해뒀던 매트리스가 도착했다.
여기 이나라는 침대하나 사는것도 사실 쉽지가 않았다. 매트리스의 종류 (푹신함의 정도에따라), 사이즈, 높이,박스스프링이라는 침대밑에 까는것등등을 고려해야 했고 가격 자체도 정찰제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나 같은 초보에게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네고를 한다는게 엄두가 나지 않았다 ㅠㅠ
결국 침대 프레임 (이것도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일단 보류하고 매트리스만 깔고 지내기로 했다. 킹사이즈라 우리 네식구가 다 자기에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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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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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일단 기본적인 것들 - 세탁기,가스레인지,식기세척기,전자렌지,건조기,냉장고 등등을 갖추고 있어서 그나마 한숨을 돌려본다.
주방 저 끝에 생수와 같이 놓여진 쌀~ 쌀만큼은 어찌나 싼지 20kg에 20불정도..(2만원~)
우리나라의 절반값에도 미치지 못한다. 와우...맛도 나름 괜찮은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곳곳에 수납할 공간들이 많아서 그나마 필요한 가구의 종류를 줄일수 있어 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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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역시나 빌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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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호방~

마땅한 의자가 없어 블럭박스를 이용해서 게임에 열공중인 종호 !!
종호방은 거의 창고 수준이다. 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짐들로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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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편한 한가지...
욕실의 바닥에 물 내려가는 곳이 없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아직 세면대에 키가 완전히 닿지 않는 종호는 나보다 더하고..ㅠㅠ
언제나 적응이 될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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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na

    | 2009/02/07 12:09 | PERMALINK | EDIT | REPLY |

    참 좋은 세상이긴 한 것 같아요..
    그 머나먼 미국 소식을 일케 이웃에 사는 것처럼 얘기 나눌 수 있어서요..
    집은 아파트인가봐요?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욕실이 참 불편하긴 하겠네요..
    곧 적응하게 되겠지요..
    화이팅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9/02/12 11:48 | PERMALINK | EDIT |

    네 아파트랍니다. 구조가 한국이랑은 틀려서 청소하는법? 그리고 세제 고르는것도 사실 넘어야 할 과제이네요 ㅎㅎ 네..적응되겠지요 고마워요

  3. 열이

    | 2009/02/15 23:58 | PERMALINK | EDIT | REPLY |

    그래도 아파트가 깔끔하니, 무슨 호텔같네....
    그럼 저 카페트를 맨날 청소해야하는겨????
    정현이가 기어다니고 하니 놀이방매트 필수겠다....
    너거는 그럼 집에서 맨발로 다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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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16 15:53 | PERMALINK | EDIT |

    엉 깔끔하긴 해..워낙에 암것도 없잖아

    맨날은 청소하는 사람 나름이겠지..참고로 여기온지는 2주가 넘었고 청소기 주문한지는 1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청소기가 배달되지 않은 관계로 아직 청소전이란다...내일 온다는데 ㅠㅠ

    엉..우리야 맨발로 살지..외국 사람들은 신발신고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다녀온 한국사람들 집은 다 맨발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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