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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보내기

Posted 2011/06/16 08:24
주말을 보내고 글을 올려야지 했는데 벌써 수요일입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더 늦기전에 올려봅니다.

쿵푸팬더 2 감상
 
정현이가 법적으로 3살이 되었기에 이제 영화표를 3개나 사야 한답니다. 그리고 기다림이 지루할것 같아 3D 영화를 봐야 했습니다. 네 제가 좀 궁상이라 개인당 4불씩 더 들어가야 한다는 자체가 내내 맘이 불편했습니다. 더구나 정현이는 들어가자 마자 안경이 불편한지 벗어 버렸습니다. 저는 안경이 작아~ 내내 불편했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종호는 안경이 너무 커서 싫었답니다. 안경이 서로 바뀐거죠.

어쨌거나 영화는 남 탓할것 없다. 내 탓이오~ 지난간것에 대한 미련이든 한이든 품지마라. 결국 니가 선택해서 만들어진 인생이다. 맘에 평안을 가져야 하느니라~하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메세지 말고도 특유의 재미난 요소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여름 김장

휴가를 다녀와서 배추 2 포기를 담았는데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야 말았습니다. 김치 담는 수고의 횟수를 줄여보고자 또 생각없이 배추 큰상자 한 박스를 사서 왔습니다. 대략 20포기 조금 넘는듯 합니다. 아파트에 살아서 불편한 것 중 하나는 김치담을 만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거랍니다. 어쨌거나 몇번의 경험덕분에 이제는 김치 절이기는 아이스박스를 이용합니다. 이번에는 제 욕심이 과해서 아이스박스 만으로는 부족해서 그나마 있는 큰 김치통들을 이리저리 다 써먹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절인 배추를 물을 빼주는건 식기세척기에서 했습니다. 물론 넉넉치 않은 공간이긴 했습니다만요.

제 특징중 하나가 일을 잘 벌입니다. 네 배추김치를 담을려고 했더니 총각김치가 먹고싶었고 또 엄마가 담아주셨던 열무 물김치가 또 생각이 나서 세개를 한번에 담았습니다. 김치 양념을 가늠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양념이 모자라서 나중에는 젖갈과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려 버렸습니다. 익혀서 김치찌개라고 해먹게요.

주말을 보낸 월요일 아침은 정말 허리가 휘청~ 했더랬습니다.

장난감놀이

전 장난감에 비교적 인색한 편인 엄마입니다.  
헌데 종호가 받는 생일 선물중에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있어서 기프트 리싯을 가지고 타겟으로 갔습니다. 종호껀 레고로 바꿔주고 정현이껀 큰맘 먹고? 클리어런스에서 하나 사줬습니다.

아들 딸을 키우면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타고나는게 틀리다는걸 여러번 실감하게 됩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관심꺼리는 전혀 다릅니다.

요즈음 인형은 예술입니다. 어찌나 이쁜지...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20 불 하던걸 10불로 세일을 하더라구요.
( 잡담..미국에서는 아이들 옷이나 이런 장난감들이 한국에 비해 비교적 저렴해서 부담이 덜하답니다. 
지난 번 한국 갔을때 언니따라 조카들 옷 사는곳 따라 갔다가 깜짝 놀랐거든요. 너무 비싸더라구요.)



요렇게 맞추고 노는건데요 .헌데 살짝 살벌하죠?


크기도 요렇게 아담합니다.

반면 식탁위에 한자리는 종호가 레고에 열공중입니다. 한번 만들고 나면 사실 재조립은 거의 안 하게 되는지라 장난감 치고는 소모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엄마와 아이들의 기대치를 교묘하게 맞춰주는 장난감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짜잔~ 완성품이 되었습니다.


2 to 4

일요일 오후 저희 가족이 자주가는 iN&OUT 햄버거 가게에 들렀습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때는 햄버거 두개 포테이토 1개로 4 가족이 나눠 먹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종호와 제가 하나를 나눠먹고 정현이는 감자만 몇개 집어먹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 동안 2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아이들은 또 자랐습니다.

지금은 햄버거 4 개는 시켜야 한답니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은 또 종호 여름 캠프의 오리엔테이션에도 다녀와야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은 정말 온몸이 쑤시고 결리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든적은 거의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김치 냉장고 두 칸은 가득 채운 김치들을 보고 있자니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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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 2011/06/16 14:12 | PERMALINK | EDIT | REPLY |

    하하하하하!!! 저 정현이 햄버거 먹는 모습보고 빵!! 터졌어요~
    정말 귀여워요~!!!!! 아..완전 아줌마 반했다..정현아~~~!!

    저..저 배추들 보고 완전 기절할뻔 했네요..
    저는 반박스 가지고도 낑낑 절절 맸는데 말이예요~
    한박스를 다 담그셨다니요~ 와~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그래도 뿌듯하시죠? 저는 많이 담궈놓고 나면..팍팍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집에서 담근건 국물도 다 찝찝하지 않게 끝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전 얼마 전, 준영이 어린이날 선물로 레고 사줬다가(듀플로도 아니고) 친정엄마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윤영이가 주워 먹으면 어쩌려고 그런걸 사줬냐구요..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았는데.. 종호 정도로 크면 잘 가지고 놀겠죠?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18 01:35 | PERMALINK | EDIT |

    먹는거 하나는 타고나게 잘 먹는것 같아서 항상 고마워요.

    저도 배추 막상 사놓고 보니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을 시켜놓고 보니 먹을만 하더이다. 다행이죠. 맞아요. 사다 먹는건 팍팍 먹기에도 안되고 김치찌개를 했을때 그 시큼한 맛이 덜해서 전 별루더라구요.

    그렇군요. 종호는 듀플로는 정말 지겹도록 가지고 놀아요 아직까지두요. 헌데 작은것들은 사다 줬는데 듀플로만큼이나 가지고 놀지는 못하더라구요. 대신에 저런 테마가 있는 어떤 타켓을 만드는건 비록 한번 조립하고 마는거지만 아직도 즐겨하더라구요. 아들중에 레고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가 싶어요. 네~ 잘 가지고 놀꺼예요.

  3. nana

    | 2011/06/17 11:15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ㅎ 종호의 진지한 모습, 정현이의 입이 찢어질듯 크게 벌려 먹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김치를 식구들이 다 잘 먹나봐요?
    저희는 아직도 시댁에서 가져온 김장김치를 먹고 있답니다.
    우리딸래미들도 저런 인형을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여기 바비인형은 무지 비싸서 사준 적이 없네요..ㅠㅠ

    주말을 엄청 바쁘게 보내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아무것도 한거 없이 시간만 보낸것 보다는
    좀 힘들어도 뭔가를 해놓으면 뿌듯한 기분이 좋죠?^^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18 01:39 | PERMALINK | EDIT |

    김치를 식구별로 잘 먹기도 하구요.
    그것보다 제가 미국와서는 밑반찬을 거의 안해요.
    감칠맛나게 밑반찬도 잘 안해지구요. 한두어번 올라가면 잘 안먹구요. 저희는 저녁 한끼 제대로 먹거든요.
    때문에 김치가 유일한 반찬인거죠.

    한국은 정말 비싸죠..레고도 그렇구요.
    여기서는 돈 만원이면 저렇게 사는데 말이죠. 그나마 크리스마스 시즌되면 더 저렴한것들이 물밀듯 쏟아져요. 웬만한 강심장아니고서는 지갑을 붙들어메는것이 힘들만큼요.

  5. | 2011/06/18 05:5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21 04:42 | PERMALINK | EDIT |

    그렇군요. 전 그걸 몰랐어요.
    전 나름 배추가 안에 심도 없고 괜찮더라구요.

  7. Favicon of http://gracekang0201.tistory.com BlogIcon Grace

    | 2011/06/18 05:56 | PERMALINK | EDIT | REPLY |

    읽는 내내 흐흐흐흐 하면서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첫번째는 쿵푸팬더 보셨다는 글에서 법적으로 세살이 되니 표를 사야된다는 거...문득 저 어릴때 정말 목욕탕비 안내려고 애쓰던 엄마랑 제가 생각이 나서요..쿵푸팬더 2 정말 보고 싶은데 아직 못봤어요. 김치담그느라 정말 수고하셨네요. 월요일에 허리 휘청할만해요..
    인형 사진 보니 말씀대오 살짝 살벌하긴 한데..뭐 생각해봄 우리도 어릴때 저렇게 놀았다능..주말이 주중보다 더 바쁘신거 같네요...내일 또 주말인데 좀 쉬세요!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21 04:44 | PERMALINK | EDIT |

    정현이가 조금만 아담한 사이즈였다면 아무래도 살짝 고민했었을텐데 누가봐도 어엿한 3살을 훨씬 넘어뵈는 키라 고민할 여지가 전혀 없더라구요.

    네..주말은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순식간이네요

  9. 노정숙

    | 2011/06/20 00:33 | PERMALINK | EDIT | REPLY |

    정현이 너무 귀엽다
    저 쪼그만 입에 큰햄버거사주는 엄마가 너무한거 아니가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21 04:45 | PERMALINK | EDIT |

    알잖아..잘먹는거 ~
    그래도 요즈음에는 좀 가려서..
    가끔 도시락이 하나도 안 줄고 그대로 온적도 몇번있더라구요. 그럴때면 잘 먹는게 최고라는 말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더라구.

  11. 엄마

    | 2011/06/22 10:05 | PERMALINK | EDIT | REPLY |

    진아! 엄마다.
    맘 편히 건강하게 잘 지내라
    니가 담은 김치보니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고생이 많았겠네
    가까이 있으면 내가 담아 줄건데.....
    맘이 아프지만 정현이 보니깐 웃음이 나고 놀러 간 사진들 보니 맘이 편하고 좋네
    재밌고 하루하루 편하게 살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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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o

Posted 2011/04/02 08:43

지난 일요일 두 아이를 데리고 집앞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이 넘게 계속되는 비로 주말에 할 수 있는것들이 다양하지 못했기도 했었고 아이들의 기분을 좀 업 시켜주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Rango, 극장에 상영되고 있는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였고 예고편을 본적이 있는 종호가 망설임 없이 선택한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아이들 데리고 영화 보기가 좋은 이유중의 하나는 집에서 슬리퍼 끌고
츄리닝 입고 5분이면 갈수 있는 곳에 영화관이 있고 주말이지만 극장은 대부분
한가하고 여유가 있습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특별히 이슈가 안되서 그런건지 일요일 오후라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건지 극장안에 20%의 관객도 메우지를 못했습니다.

어쨌거나 덕분에 여유있게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갔었는데 주인공 카멜레온인 Rango의 목소리를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유명한 조니뎁이 연기 했었다고 합니다. 애완동물
이였던 카멜레온이 Nothing 에서 Rango 라는 이름을 찾고 또 Hero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나름 교육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이긴
하지만 작은 아이들이 보기에는 전반부가 다소 지루하고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분) 또 후반부에는 액션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평소 액션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는 종호는 충분히 재미나게 봐 주었습니다.

정현이는 토이스토리만큼의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중간에
                                                          화장실을 한번 다녀오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얼어버리는 아들...
장난꾸러기이긴 하지만 여전히 둘째 정현이에 비해서는 소심남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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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 2011/04/06 03:28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ㅎ 한참 광고 나오는 것 봤었는데...
    조니뎁 목소리는 잘 어울렸나요?

    저흰 영화표 싸게 두장 구입해놓고..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못가고 있네요..
    얼른 재밌는거 하나 찾아서 봐야겠어요~

    듬직한(사진에서 얼어있어서 더 듬직해보이는거 같아요~) 종호. 귀여운 정현이 사진 잘 봤어요~ ^_^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4/13 06:31 | PERMALINK | EDIT |

    네 괜찮았어요.
    제가 캐리비안의 해적을 원어로 들었을때는 사실 무슨말인지 정말 못 알아듣겠더라구요. 그런데 랑고는..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래서 그런지 그때 들었던 조니뎁이 아닌것 처럼 발음이 괜찮았어요. 물론 그래도 웃어야 할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는 못하겠더라구요.

  3. nana

    | 2011/04/06 08:28 | PERMALINK | EDIT | REPLY |

    한국에도 올까요?
    토이스토리, 라푼젤은 애들 재밌게 잘 보던데..;;
    정현이는 갈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4/13 06:31 | PERMALINK | EDIT |

    여자아이들이 보기에는 그닥~ 재미나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영화관 자체가 주는 재미가 있으니까 나쁘지 않을려나요?

  5. 열이

    | 2011/04/13 22:31 | PERMALINK | EDIT | REPLY |

    오랜만에 들렀더니, 종호랑 정현이 넘 많이 컸네...
    종호는 정말 늠름해지고, 정현이 갈수록 인물나네..ㅋ
    정현이 얼굴에서 너거 큰언니 얼굴이 좀 보이네...많이 닮은듯...^^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5/06 08:27 | PERMALINK | EDIT |

    엉 많이 컸지?
    정현이는 이제 오빠를 이겨먹을라고 해..
    아무래도 종호가 약한것 같아.

  7. Favicon of http://gracekang0201.tistory.com BlogIcon Grace

    | 2011/04/14 05:46 | PERMALINK | EDIT | REPLY |

    종호 얼은 모습도 귀엽고 정현이 눈웃음도 너무 이쁘네요 ^^ 정현이 크면 미인소리 듣겠어요.
    물론 엄마가 입혀주신거지만 레깅스에 청치마!!!! 쵝오에요~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5/06 08:28 | PERMALINK | EDIT |

    고마워요.
    이넘이 멋을 알아요.
    특히나 구두 욕심많구요~
    기럭지는 저를 닮지 말아야 하는데..
    이미 몇군데 닮은곳을 발견하며 급 미안해 하고 있어요

  9. Favicon of http://bookandlife.tistory.com BlogIcon 영글음

    | 2011/04/15 12:50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어째 영화 이야기 보다 아이들 사진이 더 반갑네요.
    확실히 하나보다는 둘이 같이 있으니 보기도 좋고 더 이쁘네요~!
    둘째 가진 거 잘한 거겠지요? ^^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5/06 08:29 | PERMALINK | EDIT |

    그럼요.

    아이들 서로에게 그리고 부모에게도 최고의 위안이고 선물이 될꺼예여~

  11. 비비디

    | 2011/04/16 22:38 | PERMALINK | EDIT | REPLY |

    종호는 듬직하고 정현이는 너무너무 귀엽네요.
    죠니뎁보다 제겐 종호와 정현이~

  1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5/06 08:30 | PERMALINK | EDIT |

    HOP이랑 쿵푸팬더2도 나온다하고..
    또 영화관을 가봐야지 싶어요.
    이제까지 정현이는 공짜로 들어갔는데
    이제 오월이니 정현이가 3세가 되어
    더이상 공짜가 아니랑 사실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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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3 보고오다

Posted 2010/08/02 09:08


두 아이들을 데리고 토요일 오전 토이스토리 Toy Story 3 를 보고 왔답니다. 이미 개봉한지가 3 주가 지나서 좀 늦은 감은 있었지만 영화평이 좋았기에 미련없이 다녀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 재미를 한번에 안겨 주었답니다. 1 편과 2 편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등장 해 주어서 토이스토리 만의 익숙한 재미도 있지만 새로 등장한 토이들이 주는 아주 독특한 재미도 볼만 하답니다. 
 고층 건물을 보기 힘든 이 곳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구경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때문에 아이들은 에스컬레이트 만으로 신이 났습니다. 미국에 2년차를 살다보니 갈수록 시골 사람이 다되어 간다는게 실감나게 합니다.


3D 영화로는 아바타를 처음 봤던 종호는 상영시간내내 안경을 써야 하는게 번거로왔는지 안경을 안 쓰는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합니다. 효자 아들이죠. 덕분에 주말 조조 & 3세이하 무료를 이용해서 세명이서 12불에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이제 26개월인 둘째 정현이를 영화관에 데리고 가는 건 살짝 모헙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3 번 화장실을 다녀오는 걸 제외하고는 생각외로 잘 봐 주었습니다. 기저귀를 아직 떼지도 못한 넘이 굳이 이럴때 화장실을 챙겨 가야 하는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영화관에서 빠질수 없는 팝콘과 음료도 정현이의 인내를 끌어내는데 한 몫을 해 냈습니다. 또한 상영을 시작한지가 꽤나 지나서 좌석이 1/3 도 차지 않은 상영관 이였기에 마음 편하게 볼 수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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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810915.tistory.com BlogIcon 베가스 그녀

    | 2010/08/02 09:31 | PERMALINK | EDIT | REPLY |

    드디어 보고 오셨군요!
    저는 무한반복해서 보고 싶어서 dvd나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재밌죠? 엔딩부분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ㅠㅠ
    아직 애도 없는데, 앤디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구요. ^^::
    애기들 너무 귀여워요. ^^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02 22:59 | PERMALINK | EDIT |

    맞아요 엔딩부분에서 울컥하더라구요.
    화장실을 3 번이나 가야해서 그것도 뒷 부분에서 말이죠. 감동을 받을 만 하면 그 맥이 끊기긴 했지만 충분히 재미있더라구요

  3. nana

    | 2010/08/02 11:24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함 봐야겠네요..
    정현이가 보고 왔다니 대단한데요..^^
    9살인 우리 정현이도 아직 영화관엘 가 보지 못했거든요..
    이번 방학에 영화보러 함 가야겠어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02 23:00 | PERMALINK | EDIT |

    애들은 영화 자체보다는 그 분위기도 엄청 즐긴답니다. 정현이가 벌써 9살 이였던가요? 그러면 충분히 영화를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8월5일에 개봉한다네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azenir55 BlogIcon 미국에 사는 엉뚱한 곰두마리

    | 2010/08/03 05:13 | PERMALINK | EDIT | REPLY |

    토이스토리 1,2편 다 봤으니 3편도 봐줘야 겠지요?ㅎㅎ
    저희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아이스에이지는 다 디비디로 있고 그외의
    디즈니나 픽셀에서 나오는 것들은 거의 섭렵하다 시피 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셔서 많이 피곤하진 않으셨나 몰라요.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03 22:22 | PERMALINK | EDIT |

    저희두요. 애니메이션을 좋아라 하기도 하지만 다른 외국 영화를 볼때 보다 선명한 발음과 듣기 쉬운 영어 덕분에 의미전달이 팍팍~ 되는 기분이어서 그런지 더 편하게 보게 되요.

  7. Favicon of http://bookandlife.tistory.com BlogIcon 풍경소리

    | 2010/08/04 01:42 | PERMALINK | EDIT | REPLY |

    저희 동네는 더욱더욱 시골이라 저렇게 멋진 에스컬레이터 없답니다.
    백화점도 모두 1층이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토이스토리는 놔두고.. 혼자서 담주에 인셉션 보러갈까 싶어요. ^_^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8/04 22:33 | PERMALINK | EDIT |

    그렇군요..그래도 여기는 3 층까지는 있긴 합니다. 도토리 키재기 같아요. 아시아쪽은 가면 기본이 20-30층은 되는데 말이죠.

    인셉션이 그렇게 재밌나요?

  9. Favicon of http://bibidi.tistory.com BlogIcon 비비디

    | 2010/08/05 23:33 | PERMALINK | EDIT | REPLY |

    꺅~~~~

    저 드디어 내일 보러가요. 우리 큰애랑 둘이서만요. 둘째는 이제 18개월이라 너무 이른감이 있어서(큰애도 24개월부터 보기 시작했거든요) 애 아빠랑 있구요. 조조가 그나마 싸서 3D로 볼 수밖에 없네요. 전 3D 별로 안 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쩝. 여튼, Buzz Lightyear의 빅 팬인 우리 큰애가 너무나 기다려왔던 영화! 저도 기대만빵입니다! (한국은 8월 5일 개봉~)

  10.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 2010/08/18 13:00 | PERMALINK | EDIT | REPLY |

    애기들이 좋아하죠? 우리 4살된 나린이는 좋아서 신이 났어요. 영화를 보면서 소리도 지르고 말이죠. ㅎㅎㅎㅎ 그리고 아라는 울었다죠. 눈물을 흘리는 아라를 보면서 내가 감성이 메말랐다는걸 느끼는 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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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line 코렐라인

Posted 2010/07/23 08:23

유난히 겁이 많은 종호는 자기전에 늘 기도를 합니다. 오늘도 무서운 꿈 안 꾸게 해달라고. 정말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인지 혹은 그 덕분에 마음에 평안을 찾았는지 그 뒤로는 맘에 꿈 때문에 놀라 깨는 경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답니다.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든 종호는 오늘 새벽 일찍 눈을 떠서 거실로 나옵니다. 버튼 아빠가 나올것 같다고 무섭다고 같이 있어 달라고 합니다. 허나 아침이 매우 바쁜 엄마는 아들에게 차라리 게임을 하라고 허락했지만 엄마가 바로 옆에서 앉아 있지 않으면 게임도 못하겠답니다. 그리고 동이 트고 햇볕이 거실에 들어도고 나서야 게임을 하러 달려갑니다.

이 즈음에서 버튼 아빠가 나오는 애니메이션 Coraline (코렐라인)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렐라인을 처음 접했을때 그건 종호에게 그리고 낭굴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환타지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온몸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전해주는 오랜만의 걸작을 발견했다고 해야 하나요?  종호는 이제까지 열번도 넘게 보았기에 영화를 보면서 더 이상의 공포따위는 느끼지 않습니다. 그저 재미로 보게 되는 것이지요.

출처:네이버영화


코렐라인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하지만 아주 독특한 이웃들이 있는 아주 오래된 집에는 아주 작은 문이 있답니다. 그곳으로만 가면 현실의 엄마,아빠와는 다른 딴세상 엄마,아빠가 있답니다.
 딴 세상에 있는 모든 살아 숨쉬는 것들은 눈 대신 눈에 버튼을 달고 있답니다. 그리고 딴 세상 엄마,아빠는 진짜 엄마,아빠가 해주지 못하는 하지만 코렐라인이 원하는것들을 다 해 준답니다. 하지만  "Too Good" 뒤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코렐라인을 진짜 엄마, 아빠에게로 돌려보내지 않으려는 사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네이버영화)

더보기


내용 뿐 아니라 목소리 연기와 음향효과도 칭찬하고 픕니다. 다코타 패닝이 코렐라인을 그리고 위기의 주부들에 나왔던 테리 해쳐가 버튼 엄마 역할을 담당했는데요 캐릭터에 딱 어울리게 잘 소화했더군요.연기가 일품이더군요. 

또한 코렐라인은 3D 스톱모션(Stop Motion) 영화라고합니다. 실제 모형을 다 만들어서 그 장면 장면을 찍어 이어 맞추기를 했다는 것이죠. 그걸 감안한다면 정말 영상은 감탄을 금치 못하게 훌륭하답니다.

더보기


칭찬이 좀 과하죠? 그 이유중의 또 하나가 엄마의 변명을 대신 해주는 영화이기도 해서 입니다. 늘 좋은 것만 해주는 엄마가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거죠. 

허나 겁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일단 보류하시고 어른들부터 한번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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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zenir55 BlogIcon 미국에 사는 엉뚱한 곰두마리

    | 2010/07/23 12:42 | PERMALINK | EDIT | REPLY |

    작년엔가 본 애니메이션이네요.
    보면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치고는 참 적나라하구나 하고 생각해던 영화였습니다.
    실과 바늘이 그렇게 무서워 보이던 때가 없었을 겁니다.ㅎㅎ
    엑스자로 꼬매진 눈이 어찌나 살벌하던지.......
    작은곰이 나이만 많지 속은 아직도 앤가봐요.ㅋㅋ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5 21:48 | PERMALINK | EDIT |

    맞아요. 딱히 험한 도구들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단지 실과 바늘만으로도 오싹하게 만들죠. 저도 처음에 봤을때 묘하게 무섭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shincne.tistory.com BlogIcon 칼촌댁

    | 2010/07/23 15:47 | PERMALINK | EDIT | REPLY |

    특이한 영화네요. 울 아들은 겁이 많아서 볼 수 있을라나 모르겠어요.ㅎㅎ
    딴세상에 있는 엄마, 아빠는 눈때문에 그런지 좀 오싹하네요. 시간내서 챙겨볼께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5 21:50 | PERMALINK | EDIT |

    좀 무섭긴 하지만 동시에 재밌기도 해요 저는 강추하고 싶네요

  5. Favicon of http://s810915.tistory.com BlogIcon 베가스 그녀

    | 2010/07/24 14:48 | PERMALINK | EDIT | REPLY |

    애니메이션 종류를 좋아해서 웬만한건 다 본 것 같은데, 제목도 처음 들어보네요.
    dvd빌려서 보고싶어요. ^^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5 21:50 | PERMALINK | EDIT |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느낌이예요. 어른들이 보는 동화같은 느낌도 나구요. 네~ 꼭 챙겨보세요

  7.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 2010/07/26 11:35 | PERMALINK | EDIT | REPLY |

    코롤라인은 아이들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스토리라인도 잘 되어 있고, 약간 무서운것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남겨주는 교훈이 있잖아요. 우리 아이들은 좋아 하더라고요. 나이가 어리면 보기 힘들지도 몰라요.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7 05:17 | PERMALINK | EDIT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헌데 의외로 겁이 많은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울 아들은 좀 일찍 노출된 탓에 제가 울 아들 기준으로 영화를 보여주면 놀러온 친구 엄마들이 놀랄때가 있어요. 그래서 영화 추천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9. Favicon of http://bibidi.tistory.com BlogIcon 비비디

    | 2010/07/28 16:42 | PERMALINK | EDIT | REPLY |

    오, 꼭 보고 싶네요! 여유가 되면(도대체 언제.. ㅠㅠ) 봐야겠어요. 우리애는.. Nanny Mcphee도 무섭다 했었는데 볼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보고 판단해야죠, 뭐. ^^;;;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8 20:55 | PERMALINK | EDIT |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허나 쉽지 않다는거 알지만서두요. 저는 요즘 가끔 첫애 데리고는 영화관에 가거든요. 둘째는 아빠한테 맡겼는데 요즈음은 이넘도 나름 잘 보는것 같아서 데리고 다녀와 볼까 하네요

  11. Favicon of http://bibidi.tistory.com BlogIcon 비비디

    | 2010/07/28 22:30 | PERMALINK | EDIT |

    흐흐.. 우리 큰애는 만 3세부터 극장에 같이 다녔어요. 첫 영화가 Kung Fu Panda였더랬지요. 한국은 8월 5일에 Toy Story 3를 개봉한다는데 저랑 둘이 가기로 약속했어요. 우리애가 Toy Story, 그 중에서도 Buzz Lightyear의 광팬이거든요~ :)

  12. nana

    | 2010/07/30 13:21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정현이랑 같이 한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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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객

Posted 2008/02/12 13:08

 
식 객


食客


명절을 보내고~ 그 피로함을 위로? 받고자 봤던 영화.
나름 흥행에 성공했었다고 들었고 허영만원작의 타짜를
나름 재미있게 본 탓에 기대치가 있었던 영화 였건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실망스러웠다.


음식을 주제로 칼라풀한 영상을 보여준건 알겠는데 그 이상이 없다.
아니 그 이상을 보여주려고 노력은 한듯 한데 구성이 웬지 억지스럽다.

두 주인공의 갈등관계도 잘 묘사하지 못했고 그저 선악의 구조만 대립시켰다.
또 엑스트라로 나오는 인물들의 관계도 너무 만화? 적일 뿐...코믹하고 털털한
이미지로 좋아한 여배우 이하나 역시도 평소의 스타일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았다.
 
왜 흥행에 성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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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08/02/12 16:19 | PERMALINK | EDIT | REPLY |

    DVD로 출시 됐나 보군요.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파랑주의보','베사메무쵸' 등이군요.작품으로 봐서는 그다지 재능있는 감독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데 역시 영화도 그런가 보네요.원작 만화는 꽤 재미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좋은 재료를 가지고서도 영화가...ㅠ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2/21 16:09 | PERMALINK | EDIT |

    그랬군요..
    전 어쨌거나 실망..이네요 ㅠㅠ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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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Posted 2008/01/28 15:46
별 할일없는 주말~

# 토요일

날씨가 조금 풀린듯하다.
토요일 아침은 (선지 가득넣은 -> 빈혈에 좋다기에) 해장국으로 배를 불리고~
(-> 너무 먹었나 보다..숨쉬기 힘들다)
근처 여주 호박 고구마를 사고 돌아왔다. 그리고 온 종일 휴식 모드 ~

# 일요일

일요일 점심은 시내?에 나가 수제비를 사먹었다.
저렴하기 그지 없으면서도 맛 하나는 일품이고~
종호가 참으로 좋아라 하기에~
그리고 아들과 아빠는 이발을 했다.
 머리숱이 너무 많아 미용사들을 애먹이는 낭굴과는 달리
날 닮아..이마도 훤하지만 머리숱이 없어 또한 스타일이 나오지가
않는 종호의 머리도 그리 환영받지는 못한다.

# 영화-우리동네

목소리가 넘 좋은 이선균과 웬지 대박날것 같은 배우 류덕환
그리고 뮤지컬로도 드라마로도 인정받고 있는 오만석이
출연했다는것 만으로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헌데 영화는 많은 걸 담고 싶었던 것은 같은데 치밀함이 떨어지고
배우들 역시도 내 기대를 져버리고 말았다. ㅠㅠ
이선균의 연기는 뭐랄까 커피프린스나 하얀거탑의 이미지를 완전 벗어내지
못함이 역력했고 류덕환 역시도 기대주? 였는데
웬지 아쉬운 카리스마..
마지막으로 낭굴은 칭찬을 거듭하는 오만석 역시도...
연기자체는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매력적인 인물인지는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좀 떠봐 ! 폰카는 타이밍 맞추기 힘들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가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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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이

    | 2008/01/30 23:20 | PERMALINK | EDIT | REPLY |

    종호 많이 컸다야~ 살도 포동포동하니...잘 먹는갑다...
    형태는 잘 먹지도 않고 작아서 고민이야...지 동생하고 체격이 같아지려구해...ㅠㅠ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1/31 10:22 | PERMALINK | EDIT |

    요즈음 이 넘이 당기는지 무지 먹는다. 원래가 동글동글인데 요즈음은 좀 터질것 같은 느낌이..ㅠㅠ 헌데 안타까운건 그럼에도 또래보다 키다 작다는 거! 나두 고민일세..

  3. nana

    | 2008/01/31 12:15 | PERMALINK | EDIT | REPLY |

    종호, 똘망똘망 넘 귀여워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2/01 10:33 | PERMALINK | EDIT |

    요즈음은 똥글똥글~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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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Posted 2007/04/28 18: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행기안에서 본 영화인데..
정말 민망해서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고 참아야만 했 던 영화이다.

나이는 20살 헌데 정신연령은 7살인 차상은을 주인공으로 해서 그녀를 길러내는 세상을 향해서는 억척스럽기 그지 없는 엄마 헌데 그녀에게 만큼은 하나밖에 없는 세상을 향한 통로? 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그녀의 가슴을 콩닥콩닥 뛰기 만드는 철없는 경찰관과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쎄 아주 냉정한 눈을 가지고 본다면 사실 결코 아름다울 수 없고? 암울한 사실 임이 분명한데 영화는 꽤나 포장되고 아름답고 때로는 진지하고 유머스럽게 이야기 끌어가고 있다



때문에,



울다가 웃다가 흐뭇하다가 또 눈물짓게 만드는 영화이고
제작비는 딱히 들어가지 않았을것 같고
배우들의 연기야 기대 만큼 실망스럽지 않고
또한 강혜정의 어색함에 조금 친숙해 질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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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영화 제목을 행복의 추구? 라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영화는 부성애를 주제로한 실화내용을 담고 있고 아는 과장님은 영화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
아주 짧막한 배경 지식만을 가지고 접했던 영화였는데, 뭐랄까 영화는 보는 내내 내 한숨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풀리지 않는 퍼즐처럼 늘 꼬여가는 크리스 가드너, 그의 일상들은 안타까움과 한숨을 자아내게 만든다.
그런 그의 인생에 지쳐 부인은 떠나가게 되고 그를 꼭 닮은 ? 아들은 아빠에게 남겨두게 된다.
왜 그리 닮았을까..알고보니 윌스미스의 진짜 아들 제이든 스미스 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내 한숨이 깊었던 부분은...
타임머신 놀이?를 가장해서 지하철 공중 화장실에서 잠을 청하는 부자를 볼때..
글쎄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싶다..

이제까지 헐리우드 영화를 통해서 보여주는 화려한 미국인 들의 삶이 아닌..
영화는 하루 끼니와 잠자리를 걱정해야 하는 또다른 단면을 보여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아들을 놓치지 않는 그를 볼때는
어쩌면 무모해 보이기도 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들은 그랬다.." You are a good PaPa"
어떤 상황에서도 같이 있는 주는 것만으로 아이에게는 큰힘이 된다는 걸..

또한 그런 아들이 있기에 부모에게는 큰힘이 된다는걸..
아이 때문에...끈을 놓치 못한다는걸..
영화는 말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실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가...두 부자를 지나간다..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했던가..?
헌데..누구나 추구는 하되..누구나 그 행복을 소유할 권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고
크리스 가드너는 말했다.
헌데..그는 끊임없는 추구에 대한 노력으로 끝내는 행복을 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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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Posted 2006/09/04 14:41

처음은 다소 지루하다. 어둡고 침울하다.
영화는 마지막에 감동을 참았다가 화~악 몰아넣어 버린다.
꼭 핏줄이 당겨야 가족인가? 이런 저런 " 인연" 으로 탄생된 가족...
볼만한 영화~이지 싶다. 절대 앞서가지 말라..
느긋이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새 감동이 화~악 밀려온다

최고의 명대사
" 이리와~ 어~엉 이쪽은 그냥 무신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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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니

    | 2006/09/05 11:42 | PERMALINK | EDIT | REPLY |

    이 영화 주말에 영화소개 프로에서 봤었는데~
    나중에 DVD 나오면 꼭 봐야겠네요..

    이상
    극장에 못가는 마니였답니다~ ㅠ.ㅠ

  2.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 2006/09/21 06:56 | PERMALINK | EDIT |

    극장 ㅎㅎ 조만간 가시지는 못하겠죠? ㅎㅎ

  3. nana

    | 2006/09/12 12:13 | PERMALINK | EDIT | REPLY |

    이 영화도 보고 싶네요...

  4.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 2006/09/21 06:56 | PERMALINK | EDIT |

    인내심을 조금만 가지고 보시면 괜찮은 영화예요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편안하게 한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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