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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궁시렁~

Posted 2008/02/25 16:47
# 유치원 오리엔테이션

올해부터 보내기로 한 유치원에서 오리엔 테이션을 한단다. 그것도 월요일 아침 10시~
게다가 일주일 동안 적응 기간 동안은 그나마 오전 수업만 한단다.

그 안내문을 보면서 역시나 실감하게 되는것이 아직도 유치원의 문턱은 맞벌이 엄마들에게는 너무 높다는 거~!!
때문인지 아빠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꽤나 된다.  최근 상사가 바뀌긴 했지만 평소에 나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상사 역시도 같은 또래 사내아이를 키우는 부모라 이런 면에서는 상당히~ 이해심이 좋은 편이다. 아침 회의에 불참을 통보하고~ 다녀왔다.
 
가기전에는 약간의 거부반응을 보이던 넘이 오리엔테이션 동안 실내놀이터에서 나름 재미나게
놀았던 덕분인지, 새 가방,새 식판에 대해서도 상당히 만족해 하면 인사까지 ~
깍듯하게~ ㅎㅎ

헌데 원생수가 작고 게다가 5 세반은 다 사내넘들 밖에 없고 키가 비교적 작은 편이라..
우리 순둥이가 잘 적응해야 될 텐데 싶다.

# 감기

살짝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그 넘이 하필 종호에게 옮겨 버렸다.
어제 하루 종일 집안에 있기가 답답해서 공놀이 하자고 학교 운동장에서 30 여분 놀다 들어 왔는데..
그 때문일까..새벽부터 열이 나기 시작한다. ㅠㅠ
때문에 눈이 쑥 들어가기도 했고, 잇몸에 하얗게~ 반점 같은 넘이 생겨서
며칠째 밥도 잘 못 먹고 (피곤한가보다..잘 자던 낮잠이 줄면서~ )
게다가 어제는 밖에서 놀다 이마까지 박았다.
여러모로..신체적으로 불편할텐데..기분은 여전히 좋다.

#JAZZ

요즈음 낭굴은 째즈에 온통~ 맘을 빼앗겼다.
집에 있는 동안 TV를 켜 놓지 않는 동안은 늘 째즈를 틀어 놓고 있다.

뭐랄까 학교 다닐때도 그랬지만 난 라디오나 혹은 음악 틀어 놓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이해가 안 되었는데..
정신 사납다고 해야 하나.. 여전히 지금도 그렇긴 마찬가지이다. 일 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통화를 큰소리로 한다거나 거슬리는 음향을 발생하면 나도 모르게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
헌데 나름 낭굴의 괜찮은 선곡?? 때문인지
째즈라는게...주로 연주곡이기 때문이어서 인지
나름...편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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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08/02/26 09:02 | PERMALINK | EDIT | REPLY |

    울 민우도 3월부터 유치원 비슷한 놀이방 학원(?)에 다니게 되는데 걱정입니다.그동안 친했던 친구들과 떨어지게 되고 지금 처럼 아침일찍 열지도 않고 저녁 늦게까지 열지도 않아서 말이죠.
    뭐니뭐니해도 낯을 좀 심하게 가리는 민우가 적응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걱정입니다ㅠㅠ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2/26 16:29 | PERMALINK | EDIT |

    오늘 첫날 이었거든요. 아침에는 가지 않겠다던 녀석이 하원버스 타고 내리더니 "엄마 나 안 울었어..형아들이랑 잘 놀았어.." 라고 제 맘을 달래주더라구요 ㅎㅎ 잘 적응할꺼예요

  3. nana

    | 2008/03/04 10:40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유치원을 보낼까하다가 아침일찍 받아주고, 늦게까지 봐 줄 수 있는 어린이집이 편해서
    그냥 보내던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어요..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 어린이집인데다가 한번쯤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옮겨보내고픈 마음도
    있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네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3/18 16:27 | PERMALINK | EDIT |

    네..직장맘에게 유치원은 정말 벽이 너무 높아요.
    그러면서 정부에서는 애 더 낳으라고 하고..ㅠㅠ
    늘 그렇지만 말 따로 행정 따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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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Posted 2008/01/31 10:16

낭굴의 회식?

누구에게는 너무 일상적이어서 때로는 과해서 탈인 회식자리가
낭굴에게는 일년에 몇번있는 행사정도이다 보니 가끔은 낭굴의 회식은
나에게 이웃 사촌들과 친해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어제 낭굴은 벼르고 벼르던 ? 회식에 갔고, 난 윗집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는 이웃 (순둥이 종호만큼이나 순둥이라 둘이서는 절대 화내는 법도 없고 제법 잘 어울린다. ) 을 우리집에 초대? 했다.
말이 초대지..차려진 식사도 없고 그저 차 한잔, 과일 한조각이 전부이다. 단지 종호는 우리집에 또래가 온다는 사실 만으로 많이 설레이는듯 하고 물론 와서도 정말 둘이서 잘 놀아준다.

이미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선배맘이기에..그리고 아기 맡기는데 대한 정보는 나보다 한수 위인지라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비슷한 남편들의 성향에 대해 성토? 를 하기도 한다.

난 이미 아이를 키워본 엄마임에도 난 아직도 갓난쟁이들을 보면 감탄사가 연발해서 나오지도 않고
선뜻 내 품에 안아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지를 못한다. 물론 내 아이에 대해서는 틀리지만
때문에 갓난쟁이의 엄마들을 만날때면 조금 미안해 질때가 있다.
선뜻 이뻐해주지를 못해서..(--> 사실 엄마들은 여기에 참으로 민감하다는걸 경험으로 알면서두..)

또한..난 아이가 둘이 넘어 가면 너무 혼란스럽다.
종호 하나에 익숙한 탓도 있고 낭굴의 위엄?? 때문인지 아님 울 시할머님께서 말씀하시듯
어려서부터 남의 손에 키운탓인지 종호는 뭔가를 저지를때 좀 조심스러운 편이다.
헌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지가 않고 (또 그렇지 않는것이 정상일터이다. ~)
순간적으로 보이게 되는 나의 작은 놀람과 수습의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눈치 아닌 눈치를 주는 경우가 있다. ㅠㅠ

좀 나아 지겠지 싶다. 나 역시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서 보면 좀 여유가 생기지 않을려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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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na

    | 2008/01/31 12:21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사실 아이를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남의 아이에 대해 막 이뻐해주지 못해서 미안할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게 성격이다 보니 내 아이가 많아도 여전히 그렇더군요..
    너무 산만하고 정신없는 아이들 보다는 조금은 조심스러워하는 아이들이 차라리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2/01 10:33 | PERMALINK | EDIT |

    나나님도 그러셨군요..ㅎㅎ
    그래도 둘째는 무지 보고싶어요. 아기냄새가 그리운거~ 이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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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osted 2007/10/31 12:19
# 입덧
지난 주말을 끝으로?? 지루했던 입덧이 절정기를 찍었나 보다.
아직 식욕자체는 전혀 없으나 저녁에 김치국에 밥말아 먹을수 있다는것만으로 감사한다.
게다가 어제는 그렇게 쏫아지던 잠 마저 달아나 버리고 거의 12시를 채워 잠이 들었으니..
이제 슬슬 안정기에 진입을 할 모양인지..(낙관하기에는 너무 이른듯하지만..)

# 태몽
울 엄마 말이..아무래도 울 엄마가 꾸어준 파란호박의 태몽이 딸인듯 하단다.( 아~싸~!!)
굳이 그렇게 믿고 싶은 이유도 있지만..울 엄만..꿈도 좀..신통하게 잘 들어 맞는 편이라서..
어쨌거나 궁금궁금..!!

# 드디어~ 해리포터 5 권 불사조 기사단을 드디어 다 읽었다.
지난 주에 마지막 몇장을 남겨두고~ 영화를 봤다. 도대체 어떻게 그려냈을까? 그런 궁금증에..
일단 그래픽 자체는...만족스럽다. 헌데 어쩔수 없는 거지만, 다른편에 비해서
더욱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5 편을 한편의 영화에 담아야 하다보니
그 한계가 역력하게 드러난다. 글쎄 역동적인 반면 그저 줄거리를 따라가기에
좀 급급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ㅠㅠ 어쨌거나...책을 통한 "상상" 을 영화로
볼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다.

# 약과
약과가 배달되어서 왔다. 내 대학 동기이고, 한 2 년..자취도 같이 했었고..
나름 외로울때 서로 의지도 했었고 많은 걸 함께 한 친구인데..
결혼하고 나서~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고~ 잊고 살았는데..
자취 생활 하면서~ 고향집에서 보내온 약과을 내가 아껴 아껴 참 맛있게 먹었던 그 기억때문인지..
고마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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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na

    | 2007/10/31 15:50 | PERMALINK | EDIT | REPLY |

    입덧이 끝나간다니 다행입니다.^^
    태몽도 원하는 딸이라니 또 반갑구요...
    저는 태몽을 한번도 꾸지 못해서리...
    한번 꾸고도 싶은데 여태 잡스런 꿈은 많이 꾸는데
    셋 다 태몽을 못 꾸네요..셔머니께서 지현이때 꿨다고 하셨었는데
    아들 꿈이라 믿었다가 실망이 대단하셨더랬죠...ㅋ

  2.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 2007/11/14 14:57 | PERMALINK | EDIT |

    이제 4 개월 진입인데..그래도 다른 임산부들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특히나 저녁에 계속되는 불쾌한 기운은 있지만..밥도 잘먹고~
    조금씩 편해지는듯해요~

    저도 태몽은 제가 꿔 본적이 없어서..특히나 종호에겐 미안해요

  3.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07/11/08 14:00 | PERMALINK | EDIT | REPLY |

    딸인듯 하시다니..매우 부럽사옵니다.ㅎㅎ
    그러고 보니 울 민우의 태몽은 누가 꿨더라? -.-;;;

  4.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 2007/11/14 14:58 | PERMALINK | EDIT |

    그렇죠? 저도 딸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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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Posted 2007/05/29 10:31


# 흐림..운동

어제 "내 남자의 여자"를 보고 늦게 잤던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또 흐린 날씨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문을 나서기 전까지만 해도 " 짜증나" 를 연발하고 있었다.
어쨌거나 무거운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들어서기만 하면 사실..나름 의욕도 생기고~
흘러내리는 땀에 성취감? 이랄까 뭐 그런 깨운함도 든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지난 달 까지만 해도 아무리 뛰고 발버둥을 쳐도 메말랐던
이마에 이제는 땀이 제법 송글송글 맺히고~ 뚝뚝 떨어지네..ㅎㅎ
몸무게 저울이 절대 결코 변동이 없다는 사실이 맘 아프지만,
맘을 비울련다. 건강을 위해 하는 거쥐 뭐 ㅠㅠ

오늘, 낭굴은 운동을 접고야 말았다.

# 열무김치~

엄마가 열무김치를 보내 왔다.
된장에 고추장 조금 풀어 빡빡하게 끓여서, 열무김치랑 고추장 넣고~
양푼에 비벼 먹으니 요거요거 제맛이다.

# 이마트 와인

주말에 마트가서 베스트 셀러 와인 2위라는 넘을 사왔다.
와인에 대해 딱히 안목이 없는지라 베스트라기에~
헌데..이 넘..완전 복분자다~ ㅠㅠㅠ

단맛이 너무 강해 사실~ 와인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러운데..
어찌 이넘에 베스트에 올랐는지..ㅠㅠ

담에 갈비찜 할때나 고기 재울때 아예 고기를 와인 목욕을 시켜야 겠다.
담에는 제대로 된 넘으로 잘 골라 봐야지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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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일상은~

Posted 2006/06/07 05:13
아침~ 쫑호쫑호의 등을 훨씬 가리고도 여유가 았는 빨간 놀이방 가방을 메고~
차에 올라탄다..사실 놀이방은 바로 옆동인데...차로 이동한다~




특별히~ 일이 없는 날은 퇴근시간이 좀 빠른편이다. ~
오늘은 6월 5일 ..내일이 현충일이라 놀이방에서 태극기를 만들었나 보다.
솜씨를 보아하니~ 이건 선생님이 90% 이상을 해 주었건만..곧이 "쫑호가" 만들었단다...



저녁을 먹고 나면 어김없이 " 쫑호 축구 빵 할래요~" 라는 끈질긴 요구에~ 요즈음은 늘~
운동장에 1-2 시간을 보내다 보다..뭐 ~ 소화 시킬겸 산책겸 나쁘진 않은데..
이넘이 도통 들어갈 생각을 않는다...
특별히 오늘은 비눗방울에~ 신이났다..

사실 직장맘이라 주위 엄마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했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그래도 이제는 제법 눈인사를 하게 된다..
쫑호 또래~ 엄마들에게...


이날은 무슨 바자회를 한날이었나 보다..
워낙에 조용한 나홀로 시골? 아파트라..
이런 바자회가 한번 하는 날이면 마치 아파트 잔치? 를 하는것 같다..
와플파이 하나 사줬더니..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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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na

    | 2006/06/07 08:50 | PERMALINK | EDIT | REPLY |

    놀이방 가방이 엄청 크긴 크네요...^^
    종호 이뿐짓 넘 귀여워요..^^

  2. 낭구르진

    | 2006/06/15 09:02 | PERMALINK | EDIT |

    ㅠㅠ...갈수록~ 심술이 늘어요

  3. 마니

    | 2006/06/09 09:53 | PERMALINK | EDIT | REPLY |

    태원이도 쫌만 더 커서..
    울음과 웃음이 아니라.
    말로 의사표현 했으면 하기도 기대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그때부터 시작이라고. 지금이 좋을때라고.. 하하~

  4. 낭구르진

    | 2006/06/15 09:03 | PERMALINK | EDIT |

    ㅎㅎ 기달릴때는 참 지루한듯한데~
    말이 터지니? 하루하루가 달라요~ 신기해요..
    헌데 그만큼 요구도 많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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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게 필요한 건?

Posted 2005/07/08 12:48
휴..식...

진정한 의미에서의 휴식...
조금만 참자..조금만 기달리라..스스로를 다짐시키는데도..
3.5% 란 숫자는 여전히 성가시고..그럼에도 일의 부하는 오히려 더
늘어났다. 곧 쉬게 되겠지..
보란듯이 2주 휴가 받아서~~ 사라져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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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na

    | 2005/07/13 12:16 | PERMALINK | EDIT | REPLY |

    얼마나 힘드실까? 에궁....그래도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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