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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보내기

Posted 2011/06/16 08:24
주말을 보내고 글을 올려야지 했는데 벌써 수요일입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더 늦기전에 올려봅니다.

쿵푸팬더 2 감상
 
정현이가 법적으로 3살이 되었기에 이제 영화표를 3개나 사야 한답니다. 그리고 기다림이 지루할것 같아 3D 영화를 봐야 했습니다. 네 제가 좀 궁상이라 개인당 4불씩 더 들어가야 한다는 자체가 내내 맘이 불편했습니다. 더구나 정현이는 들어가자 마자 안경이 불편한지 벗어 버렸습니다. 저는 안경이 작아~ 내내 불편했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종호는 안경이 너무 커서 싫었답니다. 안경이 서로 바뀐거죠.

어쨌거나 영화는 남 탓할것 없다. 내 탓이오~ 지난간것에 대한 미련이든 한이든 품지마라. 결국 니가 선택해서 만들어진 인생이다. 맘에 평안을 가져야 하느니라~하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메세지 말고도 특유의 재미난 요소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여름 김장

휴가를 다녀와서 배추 2 포기를 담았는데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야 말았습니다. 김치 담는 수고의 횟수를 줄여보고자 또 생각없이 배추 큰상자 한 박스를 사서 왔습니다. 대략 20포기 조금 넘는듯 합니다. 아파트에 살아서 불편한 것 중 하나는 김치담을 만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거랍니다. 어쨌거나 몇번의 경험덕분에 이제는 김치 절이기는 아이스박스를 이용합니다. 이번에는 제 욕심이 과해서 아이스박스 만으로는 부족해서 그나마 있는 큰 김치통들을 이리저리 다 써먹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절인 배추를 물을 빼주는건 식기세척기에서 했습니다. 물론 넉넉치 않은 공간이긴 했습니다만요.

제 특징중 하나가 일을 잘 벌입니다. 네 배추김치를 담을려고 했더니 총각김치가 먹고싶었고 또 엄마가 담아주셨던 열무 물김치가 또 생각이 나서 세개를 한번에 담았습니다. 김치 양념을 가늠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양념이 모자라서 나중에는 젖갈과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려 버렸습니다. 익혀서 김치찌개라고 해먹게요.

주말을 보낸 월요일 아침은 정말 허리가 휘청~ 했더랬습니다.

장난감놀이

전 장난감에 비교적 인색한 편인 엄마입니다.  
헌데 종호가 받는 생일 선물중에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있어서 기프트 리싯을 가지고 타겟으로 갔습니다. 종호껀 레고로 바꿔주고 정현이껀 큰맘 먹고? 클리어런스에서 하나 사줬습니다.

아들 딸을 키우면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타고나는게 틀리다는걸 여러번 실감하게 됩니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관심꺼리는 전혀 다릅니다.

요즈음 인형은 예술입니다. 어찌나 이쁜지...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20 불 하던걸 10불로 세일을 하더라구요.
( 잡담..미국에서는 아이들 옷이나 이런 장난감들이 한국에 비해 비교적 저렴해서 부담이 덜하답니다. 
지난 번 한국 갔을때 언니따라 조카들 옷 사는곳 따라 갔다가 깜짝 놀랐거든요. 너무 비싸더라구요.)



요렇게 맞추고 노는건데요 .헌데 살짝 살벌하죠?


크기도 요렇게 아담합니다.

반면 식탁위에 한자리는 종호가 레고에 열공중입니다. 한번 만들고 나면 사실 재조립은 거의 안 하게 되는지라 장난감 치고는 소모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엄마와 아이들의 기대치를 교묘하게 맞춰주는 장난감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짜잔~ 완성품이 되었습니다.


2 to 4

일요일 오후 저희 가족이 자주가는 iN&OUT 햄버거 가게에 들렀습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때는 햄버거 두개 포테이토 1개로 4 가족이 나눠 먹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종호와 제가 하나를 나눠먹고 정현이는 감자만 몇개 집어먹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 동안 2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아이들은 또 자랐습니다.

지금은 햄버거 4 개는 시켜야 한답니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은 또 종호 여름 캠프의 오리엔테이션에도 다녀와야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은 정말 온몸이 쑤시고 결리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든적은 거의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김치 냉장고 두 칸은 가득 채운 김치들을 보고 있자니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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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 2011/06/16 14:12 | PERMALINK | EDIT | REPLY |

    하하하하하!!! 저 정현이 햄버거 먹는 모습보고 빵!! 터졌어요~
    정말 귀여워요~!!!!! 아..완전 아줌마 반했다..정현아~~~!!

    저..저 배추들 보고 완전 기절할뻔 했네요..
    저는 반박스 가지고도 낑낑 절절 맸는데 말이예요~
    한박스를 다 담그셨다니요~ 와~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그래도 뿌듯하시죠? 저는 많이 담궈놓고 나면..팍팍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집에서 담근건 국물도 다 찝찝하지 않게 끝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전 얼마 전, 준영이 어린이날 선물로 레고 사줬다가(듀플로도 아니고) 친정엄마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윤영이가 주워 먹으면 어쩌려고 그런걸 사줬냐구요..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았는데.. 종호 정도로 크면 잘 가지고 놀겠죠?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18 01:35 | PERMALINK | EDIT |

    먹는거 하나는 타고나게 잘 먹는것 같아서 항상 고마워요.

    저도 배추 막상 사놓고 보니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을 시켜놓고 보니 먹을만 하더이다. 다행이죠. 맞아요. 사다 먹는건 팍팍 먹기에도 안되고 김치찌개를 했을때 그 시큼한 맛이 덜해서 전 별루더라구요.

    그렇군요. 종호는 듀플로는 정말 지겹도록 가지고 놀아요 아직까지두요. 헌데 작은것들은 사다 줬는데 듀플로만큼이나 가지고 놀지는 못하더라구요. 대신에 저런 테마가 있는 어떤 타켓을 만드는건 비록 한번 조립하고 마는거지만 아직도 즐겨하더라구요. 아들중에 레고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가 싶어요. 네~ 잘 가지고 놀꺼예요.

  3. nana

    | 2011/06/17 11:15 | PERMALINK | EDIT | REPLY |

    ㅎㅎ 종호의 진지한 모습, 정현이의 입이 찢어질듯 크게 벌려 먹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김치를 식구들이 다 잘 먹나봐요?
    저희는 아직도 시댁에서 가져온 김장김치를 먹고 있답니다.
    우리딸래미들도 저런 인형을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여기 바비인형은 무지 비싸서 사준 적이 없네요..ㅠㅠ

    주말을 엄청 바쁘게 보내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아무것도 한거 없이 시간만 보낸것 보다는
    좀 힘들어도 뭔가를 해놓으면 뿌듯한 기분이 좋죠?^^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18 01:39 | PERMALINK | EDIT |

    김치를 식구별로 잘 먹기도 하구요.
    그것보다 제가 미국와서는 밑반찬을 거의 안해요.
    감칠맛나게 밑반찬도 잘 안해지구요. 한두어번 올라가면 잘 안먹구요. 저희는 저녁 한끼 제대로 먹거든요.
    때문에 김치가 유일한 반찬인거죠.

    한국은 정말 비싸죠..레고도 그렇구요.
    여기서는 돈 만원이면 저렇게 사는데 말이죠. 그나마 크리스마스 시즌되면 더 저렴한것들이 물밀듯 쏟아져요. 웬만한 강심장아니고서는 지갑을 붙들어메는것이 힘들만큼요.

  5. | 2011/06/18 05:51 | PERMALINK | EDIT | REPLY |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21 04:42 | PERMALINK | EDIT |

    그렇군요. 전 그걸 몰랐어요.
    전 나름 배추가 안에 심도 없고 괜찮더라구요.

  7. Favicon of http://gracekang0201.tistory.com BlogIcon Grace

    | 2011/06/18 05:56 | PERMALINK | EDIT | REPLY |

    읽는 내내 흐흐흐흐 하면서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첫번째는 쿵푸팬더 보셨다는 글에서 법적으로 세살이 되니 표를 사야된다는 거...문득 저 어릴때 정말 목욕탕비 안내려고 애쓰던 엄마랑 제가 생각이 나서요..쿵푸팬더 2 정말 보고 싶은데 아직 못봤어요. 김치담그느라 정말 수고하셨네요. 월요일에 허리 휘청할만해요..
    인형 사진 보니 말씀대오 살짝 살벌하긴 한데..뭐 생각해봄 우리도 어릴때 저렇게 놀았다능..주말이 주중보다 더 바쁘신거 같네요...내일 또 주말인데 좀 쉬세요!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21 04:44 | PERMALINK | EDIT |

    정현이가 조금만 아담한 사이즈였다면 아무래도 살짝 고민했었을텐데 누가봐도 어엿한 3살을 훨씬 넘어뵈는 키라 고민할 여지가 전혀 없더라구요.

    네..주말은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순식간이네요

  9. 노정숙

    | 2011/06/20 00:33 | PERMALINK | EDIT | REPLY |

    정현이 너무 귀엽다
    저 쪼그만 입에 큰햄버거사주는 엄마가 너무한거 아니가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1/06/21 04:45 | PERMALINK | EDIT |

    알잖아..잘먹는거 ~
    그래도 요즈음에는 좀 가려서..
    가끔 도시락이 하나도 안 줄고 그대로 온적도 몇번있더라구요. 그럴때면 잘 먹는게 최고라는 말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더라구.

  11. 엄마

    | 2011/06/22 10:05 | PERMALINK | EDIT | REPLY |

    진아! 엄마다.
    맘 편히 건강하게 잘 지내라
    니가 담은 김치보니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고생이 많았겠네
    가까이 있으면 내가 담아 줄건데.....
    맘이 아프지만 정현이 보니깐 웃음이 나고 놀러 간 사진들 보니 맘이 편하고 좋네
    재밌고 하루하루 편하게 살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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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토요일 오전은 코스코에서 부터 시작된다. 이번주는 새로 시작되는 쿠폰행사로 사람이 붐빌 것을 예상해서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봤다. 이렇게 쿠폰행사를 할 때면 언젠가 부터인가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보는 취미가 생겼다. 이번주 실험대상은 Water or S. Pellegrino Sparking Natural Mineral Water이다. 일명 탄산수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수돗물에 석회질이 많아서 음식하는 물에서 부터 식수까지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사서 먹어야 한다. 때문에 물을 "돈"주고 사먹는것이 아주 일상적이다. 그런 중에 많은 사람들이 집어 가기에 얼떨결에 장바구니에 집어 들었다. 집에 와서 차갑게 해서 고기와 함께 먹어보니 글쎄 단맛 없는 사이다 맛이다. 또 오래전에 강원도에서 맛 봤던 오색약수 맛이라고나 할까? 낭굴은 알콜없는 와인 마시는 기분이래는데 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왜 돈 들여 탄산수를 사먹는지를..

 
코스코 장보기를 마치고 오는 길에 종호를 위해 피자헛을 들렀다. 최근 집에로 배달된 쿠폰 덕분에 미국생활 1년반만에 들러본 피자헛이다. 모든 라지 피자가 10불이고 원토핑피자는 7.99불이라니 괜찮은 딜이라 생각했다. 처음에는 한국의 화려한 샐러드바를 기대하면서 야심차게 피자헛에 앉아서 먹을 생각을 했다. 허나 가게안은 허망할뿐더러 무표정으로 일관된 점원들의 서비스를 보고 있자니 픽업으로 집에서 먹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하다.  

한국의 피자헛 네임벨류에 비해서는 웬지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를 따진다면 그 또한 나쁘지 않다. 오히려 서비스나 피자맛을 감안하더라도 한국의 피자값이 과한 느낌이다.

저렴한 피자값 ~

부실하기 그지 없는 샐러드바


미국에는 요맘때 정기 세일을 많이 한단다. 그래서 집 근처 쇼핑몰(Valley Fair)에 들렀다. 각종 유명 브랜드들이 다 있는 곳이지만 사실 우리가 가는 곳은 미국의 국민 브랜드 수준인 몇곳에 불과하다. 헌데 이제는 웬만한 세일이 아니면 지값이 열리지 않는거 ! 또한 품질을 좋아줘야 한다는거 !사람은 붐비니 세일은 확실한데 물건이 이미 빠진것인지 없다. 옷 쇼핑에 관심 없어 불만에 가득찬 종호를 달래주기 위해 레고샵에 들렀다. 역시나 연말에 있을 할인을 생각하면 그 때를 기다려야 하지만 아들을 위해 10불짜리 스타워즈시리즈로 하나 들려줬다.

 

다양한 브릭을 판매하고 있는 레고샵



지갑이 굳어 맘이 든든한 나와 반대로 낭굴은 허망하단다. 2 시간을 보냈으나 어획을 못했다며. 그런 낭굴을 달래주기 위해 다음날 교회를 마치고 길로이(Gilroy Outlet)으로 향했다. 40분 거리에 있는 나름 대형 아울렛인데 Polo 나 J. Crew 등등 집 근처에는 없는 몇몇 인기 브랜드가 위치한 곳이다. 옷들을 대부분 건조기로 돌리다 보니 그 수명이 매우 짧은데 비해 상대적으로 튼튼하고 체형에 맞다는 이유로 낭굴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폴로이다.

나름 저렴한 그리고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몇개를 장만했다. 다른 곳을 둘러볼까 했지만 이미 38도까지 오른 살벌한 더위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불과 40분 거리의 내륙일 뿐이데도 기온차가 5-8도까지 난다. 서둘러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나름 쇼핑을 아는 정현

모자도 하나 샀다.



또 주말은 흘러갔다. 쇼핑의 결과에 아주 만족스러워 하는 낭굴을 보고 있자면 난 아쉽다. 이렇게 쇼핑 하는 재미보다는 스포츠를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야외 활동에 좀 더 적극적이여 줬으련만 실내 생활에 올인하고 있는 낭굴의 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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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incne.tistory.com BlogIcon 칼촌댁

    | 2010/07/20 00:44 | PERMALINK | EDIT | REPLY |

    알찬 주말 보내셨군요. 저는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어젠 복날이라 사람들 불러다가 삼계탕해먹었네요.
    여기 피자헛 참 부실하죠? 가격은 참 착한데...한국 피자헛 생각하면 그동안 한국에서 사먹은 피자들이 어찌나 아깝던지....
    우리 아들내미도 꼭 쇼핑갈려고 치면 장난감으로 달래줘야되요. 레고샵 가셨으니 아마 종호 마음에 쏙 들었겠어요.
    안그래도 코스코 쿠폰보니까 사야될 것들이 있던데, 아직 못같어요. 집에서 좀 멀어서...
    탄산수가 그런 맛이었군요. 전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아서...^^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0 21:50 | PERMALINK | EDIT |

    아 복날이였군요 ~ 그것도 몰랐네요. 삼계탕이라~ 제가 닭요리를 잘 못하거든요. 전 분명 익혔는데 울 신랑왈 생닭을 가져다 먹으랜다고~~ 그뒤로 몇번 음식때문에 다투고 나서는 닭요리를 못하고 있어요 ㅠㅠ
    살짝 도전하고픈 욕심이 생기네요

    저희는 코스코랑 너무 가까워 탈입니다. 제일 가까운건 10분 그나마 먼게 15-20분거리거든요.

  3.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 2010/07/20 01:01 | PERMALINK | EDIT | REPLY |

    저희는 탄산수 엄청 즐겨 마셔요. 다른 소다들은 왠지 먹고 나면 내 몸에게 죄 짓는 느낌인데...그래도 탄산수는 그런 기분은 없으니까요..ㅋㅋㅋ 레몬 썰어서 설탕에 재워 뒀다가..탄산수 섞어 마시면 그것도 좋구요..히히..

    정말 한국 피자 값...좀 비싼거 같아요. 여기 피자값 정도가 딱 적당한듯 한데...그쵸?

    아...이번에 한국 갈 예정인데..그 전에 아울렛 함 떠줘야 하나...고민이네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0 21:52 | PERMALINK | EDIT |

    아 그렇군요 몰랐어요. 레몬에 설탕재워서~ 함 해봐야 겠어요 좋은팁 감사해요.

    맞아요. 한국 피자값 너무 비싸요.

    한국가시는군요~ 분주하시겠어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azenir55 BlogIcon 미국에 사는 엉뚱한 곰두마리

    | 2010/07/20 04:34 | PERMALINK | EDIT | REPLY |

    아울렛 소리만 하면 어디로 숨었는지 저희 집 큰곰의 그 큰몸이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큰곰 왈, 아울렛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오싹한 공포영화를 보는 기분이라나......
    저번에 많이 안샀는데 그게 그렇게 무서웠던가.ㅎㅎ

    저도 어제는 Costco에서 뭉치들 몇가지 사왔는데 기냥 200불 넘어가더라구요.
    돈이 돈같질 않아서리 물건 사는 것도 무서워요.
    그렇다고 화장지 안쓰고 런드리디터젼 안쓰고 샴푸 안쓰고 쓰레기 봉투 안쓰고
    그러면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피자 좋아하시면 도미노스 피어리 하와이언 피자 드셔보세요.
    매콤한 것이 괜찮던데 아가들이 못먹을라나.
    화요일에 주문하면 보통 한판 사면 다른 한판은 그냥 주거든요.
    라아지로 두판 20불 안으로 쓰는 건데 딜이 괜찮더라구요.

  6.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0 21:54 | PERMALINK | EDIT |

    저희는 저보다는 저희 신랑이 더 아울렛을 목숨걸고 좋아라 합니다. 세일할때 못사면 막 손해보는 느낌이 나나봐요.

    맞아요. 코스코는 정말 집었다 하면 100불은 나와요. 그렇다고 딱히 안 살걸 산건 없는데 말이죠.

    그렇군요. 저번주에 도미노피자쿠폰 집으로 왔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한번 시켜먹어봐야 해지 했는데 감사해요

  7. Favicon of http://s810915.tistory.com BlogIcon 베가스 그녀

    | 2010/07/20 11:01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는 한국에서부터 탄산수를 즐겨 마셨어요.
    탄산은 좋아하는데 소다는 안좋아했거든요.
    낱개로 사면 비싸서 코스코에서 쿠폰나오면 박스로 사놓고 마셔요. ㅎㅎ
    저는 아직도 피자헛에 안가봤어요. ㅎㅎ

  8.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0 21:55 | PERMALINK | EDIT |

    그러시군요. 이번 쿠폰에 있어서 더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나봐요. 그러니 저희같이 얼떨결에 집어온 사람이 생겼잖아요~

  9. nana

    | 2010/07/20 12:31 | PERMALINK | EDIT | REPLY |

    피자헛에 한번 갈려면 진짜 큰맘먹고 가야하는데...
    맛은 어떤가 모르겠네요..한국피자랑 미국에서 파는 피자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정현이도 분홍색을 좋아하나보네요..
    사진보니 뜨거운 날씨가 느껴져요..

  10.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0 21:57 | PERMALINK | EDIT |

    맞아요 한국피자헛은 사실 다른 외식값에 비해서는 비싼편이예요. 한국피자는 한국시장에 맞게 변형을 시킨것들이 많아요 사실 전 한국에서 피자헛에서 먹는 피자는 이게 피자인지 빵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였어요. 때문에 도미노피자에서 늘 포테이토피자 시켜 먹었어요.

  11.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 2010/07/21 01:56 | PERMALINK | EDIT | REPLY |

    피자헛은 저도 안 가본지가 일년 넘었네요. 하하하.. ㅋㅋㅋ

  12. Favicon of http://nangurjin.com BlogIcon 낭구르진

    | 2010/07/21 05:16 | PERMALINK | EDIT |

    피잣헛이 한국만큼 인기있지는 않은가봐요. 매장분위기는 정말이지 실망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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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주가 지나고..

Posted 2008/04/21 04:26
토요일이 시작되기 전까지 주말 나들이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고민과 갈등을 한 탓에 지칠대로 지쳐버렸다.
5살난 아들과 만삭의 임산부 그리고 낭굴의 취향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을
다 만족하는 장소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최근 막내도련님이 일을 시작한 봉화를 시작으로 울진,동해를 거쳐 정선장까지
보고 오자는 낭굴의 야침찬 계속은 도련님의 연속되는 주말근무로 허물어져 버렸고..
( --> 물론 너무 장거리다. 낭굴은 아직도 내 부른배가 두렵지도 않은가??)
결국..토요일 오전...집에서 한시간 거리의 쇼핑 센터를 배회하고 왔다.

종호에게는 이렇게 날 좋은날~ 실내 쇼핑센터를 둘러보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요~

혼자놀기의 달인 !!


그나마 근처 공원에라도 가자는 종호의 청은..
아빠 엄마의 밀려오는 피곤함 때문에~..좌절되어 버리고
결국은 집앞 놀이터에서 뜨거운 봄날을 만끽했다. ㅠ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별거없는 아파트 놀이터에 집앞 운동장인데..
종호에겐 같이 놀 친구를 만날수 있다는 점에서는 최고의 놀이터 이기도 한듯하다.
 
이제 제법 친구도 사귀고 ~
같은 라인에 형아랑도~ 꽤나 친분이 있어 토요일 하루도~
거의 3 시간 가량을 놀이터와 운동장에서 보냈나 보다.
ㅠㅠ 정말 피곤한데..허리도 저려오고 ㅠㅠ
헌데 이런 좋은 날..딱히 놀?꺼리를 제공해 주지 않는 한..
집안에 둬 놓는건 그건 아닌것 같다. 놀수 있을때 실컫 뛰어놀게 해 줘야지..


일요일은 도련님의 여름 옷 장만을 위해 같이 따라 나서는 덕분에..
일상의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달랬다고 해야하나?

여전히 종호에겐 또다른 시련이겠지만 쇼핑몰에 있는 분수덕에~ 그나마 신이 났다.
물줄기를 상대로 씨름을 하더니 달리기도 하고~
결국엔 흠뻑 젖었다가 넘어지기도 하고..ㅎㅎ

유난히 도련님의 방문을 반기는 낭굴..
웬지 싶었더니..이 틈에..
여름 티셔츠하나 또~ 장만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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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na

    | 2008/04/21 11:25 | PERMALINK | EDIT | REPLY |

    만삭인데도 그다지 배가 안 불러 보여요..
    종호 표정은 정말 너무 재밌어요...^^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4/22 10:10 | PERMALINK | EDIT |

    정말 딱 보름 일찍 낳고 싶은데..
    웬지 늦어질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요 ㅠㅠ
    언제 나올려나..
    나오면 지금보다 더 힘들다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얼굴보면 힘든게..더 맘이 편할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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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Posted 2008/04/14 05:49

2주전에 다녀온 신륵사...
어찌나 한산한지...그때만 해도 벗꽃이 제대로 피지를 않았는데
아파트 진입로며 집앞 초등학교에는 개나리에 벗꽃이 만개했다.

이렇게 화려한 봄날은 지나가고 있고 ~갈곳은 마땅치 않고 ㅠㅠ
참..사치스러운 고민인것은 분명한데
이런 반복되는 고민에
낭굴과 내가 머리를 짜내서 얻어내는 대안은 변함이 없고
문제는 그 대안이 서로에게~ 딱히 탐탁치가 않다는 것이다.

난 멀리가기 싫고 가까운곳~ 집근처 공원 혹은 대공원, 동물원에라고 가고 싶건만
낭굴의 제안은 언제나 꽤나 장거리의 동해안,주문진 (한가한~~) 혹은 쇼핑~

난 목적없는 쇼핑이 싫고 이제 장거리 여행은 부담스러워 싫고~
낭굴은 내 선택에서 당연히 따라오는 그 번잡함 혹은 단조로움이 싫다 그러고

지난 주는  양 이틀간 집에 있었다.
"아점" 이라는 개념이 없는 낭굴이다 보니..
삼시 세끼 밥 차려주다보니..또 짜증이 슬금슬금 올라왔었다.
그나마 근처 마트에라도 다녀와서 그 화?를 쓸어내리긴 했지만..
5월이 벌써 두렵다..연속되는 휴일과 행사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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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08/04/14 11:08 | PERMALINK | EDIT | REPLY |

    애들이 그렇죠.그나마 저희는 본가랑 가까운데 있어서 자주보기라도 하니까 다행입니다.민우는 전화도 쑥쓰러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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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Posted 2008/01/28 15:46
별 할일없는 주말~

# 토요일

날씨가 조금 풀린듯하다.
토요일 아침은 (선지 가득넣은 -> 빈혈에 좋다기에) 해장국으로 배를 불리고~
(-> 너무 먹었나 보다..숨쉬기 힘들다)
근처 여주 호박 고구마를 사고 돌아왔다. 그리고 온 종일 휴식 모드 ~

# 일요일

일요일 점심은 시내?에 나가 수제비를 사먹었다.
저렴하기 그지 없으면서도 맛 하나는 일품이고~
종호가 참으로 좋아라 하기에~
그리고 아들과 아빠는 이발을 했다.
 머리숱이 너무 많아 미용사들을 애먹이는 낭굴과는 달리
날 닮아..이마도 훤하지만 머리숱이 없어 또한 스타일이 나오지가
않는 종호의 머리도 그리 환영받지는 못한다.

# 영화-우리동네

목소리가 넘 좋은 이선균과 웬지 대박날것 같은 배우 류덕환
그리고 뮤지컬로도 드라마로도 인정받고 있는 오만석이
출연했다는것 만으로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헌데 영화는 많은 걸 담고 싶었던 것은 같은데 치밀함이 떨어지고
배우들 역시도 내 기대를 져버리고 말았다. ㅠㅠ
이선균의 연기는 뭐랄까 커피프린스나 하얀거탑의 이미지를 완전 벗어내지
못함이 역력했고 류덕환 역시도 기대주? 였는데
웬지 아쉬운 카리스마..
마지막으로 낭굴은 칭찬을 거듭하는 오만석 역시도...
연기자체는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매력적인 인물인지는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좀 떠봐 ! 폰카는 타이밍 맞추기 힘들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가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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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이

    | 2008/01/30 23:20 | PERMALINK | EDIT | REPLY |

    종호 많이 컸다야~ 살도 포동포동하니...잘 먹는갑다...
    형태는 잘 먹지도 않고 작아서 고민이야...지 동생하고 체격이 같아지려구해...ㅠㅠ

  2.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1/31 10:22 | PERMALINK | EDIT |

    요즈음 이 넘이 당기는지 무지 먹는다. 원래가 동글동글인데 요즈음은 좀 터질것 같은 느낌이..ㅠㅠ 헌데 안타까운건 그럼에도 또래보다 키다 작다는 거! 나두 고민일세..

  3. nana

    | 2008/01/31 12:15 | PERMALINK | EDIT | REPLY |

    종호, 똘망똘망 넘 귀여워요..^^

  4. Favicon of http://nangurjin.com/tt BlogIcon 낭구르진

    | 2008/02/01 10:33 | PERMALINK | EDIT |

    요즈음은 똥글똥글~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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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식 ㅠㅠ

Posted 2007/08/13 10:12

일찌감치부터 알고 있었던 공식? 이지만,
낭굴과 나는 주말내내 집에서 보내게 되면 반드시 어김없이 냉전이 시작되게 된다.

낭굴의 삼시세끼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또한 간간히 먹어야 하는 간식들까지 내 손을 거쳐가야 하는것을 감안하면..나로써는 하루 종일 먹는거에 시달려야 하는 셈이고~ 결국에는 짜증이 된다.
낭굴의 입장에서는 주중에 잘 먹지 못하는것들을 ???? 주말에 보상받고 싶었을 것이고
그 보상이 만족스럽지 못할때..그리고 내 짜증이 동반될 경우..뭐..어김없는 냉전이다.

때문에 주말이면 외식 혹은 나들이를 반드시 할려고 계획하는데..
개인적으로 외식에 대해서는 딱히 먹을것도 없고 돈낭비라는게 내 생각이라..난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하다.
 또한 나들이에 대해서는 내가 지향하는 곳과 낭굴의 그곳과는 서로 달라 합의점을 찾기도 쉽지 않다.

그나마 날씨라고 따뜻하면..종호데리고 나가기나 할것을..
왔다갔다하는 비는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거리게 만들었다.

토요일 밤 !!
그넘에 번데기 통조림???하나 때문에 우린 어김없이 폭발했고..

일요일..
억지스럽게 만들어낸것이 그나마 근처 이포막국수를 먹으러 가는것이다.
살짝 매운게 먹고 싶었었고...막국수를 먹으러 가면서 펼쳐진 논밭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선택했다.

그렇게 막국수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작년 겨울때부터 일종의 단골로 들르고 있는 고구마파는 할아버지네에 들렀다.
(고구마와 우유를 아침으로 먹은지가 어언 반년은 훨 넘은듯하다. )
아쉽게 맘 씨 좋은 할아버지는 안계셨고 젊은 부부가 고구마와 참외를 팔고 있었다.
작년에 비해서는 조금 오른 가격이었지만 산지였고 상품이야 말할것 없고 "" 이란게
 주는 훈훈함 때문에 사고 서도 항상 맘이 좋다.

그런 외출 덕분에..일요일은 비교적 잠잠하게 흘러갔다..
다가오는 광복절과 주말에는 날씨가 좋았으면 좋으련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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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na

    | 2007/08/13 15:50 | PERMALINK | EDIT | REPLY |

    남편의 먹는것에 대한 집착이 스트레스가 됨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정말 님도 주말이면 좀 쉬고 싶을것인데...
    하루 세끼에 간식까지 정말 힘들것 같네요...
    남편이 먹는것도 좋아하시고 직접 만드는것도 좋아하시면 좋을텐데...

  2.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 2007/08/20 14:10 | PERMALINK | EDIT |

    그러게 말이죠..
    어쨌거나 나가야 할까봐야..

  3.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07/08/14 13:40 | PERMALINK | EDIT | REPLY |

    ^^ 사는게 다 비슷 하군요.저도 삼시세끼에 대한 집착이 강한고로 제 와이프도 아마 같은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군요.그래도 전 밥만 주면 감지덕진데..ㅋㅋㅋ.제 와이프도 주말엔 여기저기 나가고 싶어하는데 그런거 가지고도 곧잘 서로 삐진답니다.아무래도 주말같이 하루종일 같이 있게되면 서로 쉬고싶은데 서로서로 바라는게 있다 보니깐 살짝 삐지는 일일 종종 있는것 같군요.

  4.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 2007/08/20 14:11 | PERMALINK | EDIT |

    예전에 비하면 전 오히려 집에 있고 싶을때가 많은데..있다보면 생각과 달리 다툼이 생기게 되니..어쩔수 없이 ?? 외출을 결심하게 됩니다.
    다..비슷하게 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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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Posted 2007/05/21 15:20

# 삼시세끼

낭굴의 삼시세끼에 대한 집착?고집은 대단하다.
불과 몇 년 전에만 해도 이정도는 분명 아니였던 것 같은데,

늦은 아침을 먹는 주말의 경우,
나 같은 경우는 늦은 아침이 곧 점심이요 때문에 한 공기를 깨끗하게 비워내는 편이다.
반면 낭굴의 경우는 적당량을 채우고~ 약간의 공간을 위에 남겨둔다.
워낙에 좋아하는 간식, 콜라, 웰치스를 비롯한 음료수와 쥐포, 오징어, 과자 등등 끊임없는 군것질을 위해~
그리고 정오를 넘기게 되면 점심꺼리를 찾아 고민하고~
물론 아무리 늦은 점심을 오후 4-5시가 되어 먹어도 저녁을 꼭 챙겨먹어야만 한단다.

일요일..놀이터에서 뛰어 노는 종호를 데리고 늦게 현관문을 열고 들어섰을때
느껴지는 싸~~ 한 느낌...ㅠㅠ

요즈음 즐겨보는 "내 남자의 여자?" 를 보다보니 그런 대사가 있더라.

"난 백여덟살 먹은 고조할아버지와 사는것 같어" 

공감공감..

# 놀이터

주말만 되면 주문진을 가자는 낭굴~
헌데, 일단 장거리 운전(물론 낭굴이 하겠지만) 이라는게 여간 부담이 아니다.
때문에 아무 할일없는 주말 ~ 내내 종호는 놀이터에 나와 놀았다.

사실 별거 없는데, 놀이터에서 친구? 라도 만나는 날이면 종호의 만족도는 무슨 에버랜드니
놀이동산이니 그 보다도 훨씬 더 높은 듯 하다.

# 이마트
 
주말만 되면 일주일간의 양식을 마련하기 위해 어김없이 이마트를 가게 된다.
분주함이 싫어서 사실 영업시간이 되기 20-30분전에는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최근 연이은 이주동안 우리는 금요일날 밤 폐장 1 시간전에 가고 있다.
왜냐구? 할인/덤핑 가격의 유혹 때문에...
헌데 사는 당시는 와우~~ 절반이상의 할인 가격에 콧노래를 부르는데 사실 막상
사고 나서 계산대를 가게 되면 평소보다 30-40% 는 오히려 더 나오게 된다.

할인이라는 이유로 더 구입한 것들

갈비찜
해물_미더덕, 생조기
떡,약밥
초밥 2 세트
전복

음음..다시 장보는 시간을 고민해 봐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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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wanghan.tistory.com/ BlogIcon 쿠니미

    | 2007/05/22 13:00 | PERMALINK | EDIT | REPLY |

    오호호 저랑 비슷한 타입이신가 보네요. 저도 삼시세끼에 목숨거는데 (-.0). 아침먹고 나면 집사람한테 물어봅니다. 색시야 점심엔 뭐먹지(-.-) ?. 덕분에 잦은 쿠사리 "어째 사람이 밥으로만 사냐고" 그러면 전 대답합니다. "응 난 밥이 젤 중요해. 세끼는 기본으로 먹어줘야지" ㅋㅋ.
    어렸을 때부터의 습관인듯합니다. 한끼라도 걸러서 배고파지면 신경질부터 난다는(헐~~)

    근데 저번의 댓글에 이어서 이번엔 트랙백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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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5/25 09:47 | PERMALINK | EDIT |

    그런가요?? ㅠㅠ 이해하기 힘들어요. 아니 뭐 이제는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는건 사실 시간 낭비인듯 하구요 이해 보담은 인지와 수긍의 단계에 접어들어야 겠죠. ㅠㅠ 어쨌거나 힘들어요.

  3. nana

    | 2007/05/28 11:57 | PERMALINK | EDIT | REPLY |

    찐님~
    저 셋째를 가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
    슬퍼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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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5/29 10:19 | PERMALINK | EDIT |

    잠시 고민 했었더랬죠 축하를 해야 하나 위로를 해야 하나..헌데..나나님께서 결정한신대로~ 축하할랩니다. 너무 몸 힘들게 하지 마시고~ 운동도 쉬엄쉬엄하시고~ 학교일도 조금 줄일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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